진짜 영화산업은 코로나때문에 타격이 너무크네요
무비
2001 11 7
물론 타격없는 사업이 없겠지만
그중에서도 영화산업이 너무 피해를 많이보는것같아요.
제가 사랑하는 영화계가 이렇게 침체되어가니 마음이 아픕니다.
음악쪽은 콘서트를 못여니 오히려 가수들이 노래를 더 자주 내는 효과가 있었고
배달쪽은 코로나때문에 폭풍성장했다는데
영화쪽은 넷플릭스 배만 채워주고 있는것같아요.
ott가 아무리발달해도 극장을 대체할수는 없는데 말이죠.
추천인 11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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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moviemn7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9
20.08.15.
moviemn7
배우나 가수들도 콘서트나 무대 공연이 아무리 힘들어도 관객과의 호흡과 객석의 리액션이 마약 같아서 포기 못하는 거 거든요. 듣는 사람들도 음원과는 분명 차이가 크고요.
20:24
20.08.15.
2등
온라인이 아무리 발달해도 오프라인 혹은 아날로그 방식으로만 진행 될수 밖에 없는 현장성은 무시 못해요.
20:21
20.08.15.
3등
지인분은 유학업계 종사하시는데 진지하게 업종 변경 생각하고 계시더라구요ㅜㅜ
20:22
20.08.15.
여행이나 교육이 훨씬 더 심각합니다. 그리고 문화도 영화는 타격이 상대적으로 적어요. 공연.전시.미술 심각합니다.
20:36
20.08.15.
이오타
영화가 상대적으로 적다고 보기 애매한게 미술과 전시 쪽이 코로나로 90억, 간접비 포함 150억 정도 손실 규모로 추산되고 음악공연계가 8~900억 손실 추산인데 반해 영화는 전년도 상반기와 비교해서 약 6600억 정도의 매출이 줄었다고 하네요. 영화를 보는 관객들이 있다고 해도 작년 이맘때와 비교해서 관객수 자체가 비교하기도 애매할 지경이라 극장들 타격이 크고 현재 제작 중인 영화들이 연기 또는 중단되면서 제작비 상승, 완성된 영화들 역시 개봉을 못하고 있으니 이후 라인업들이 활발히 투자가 안되고 그로 인해 전체적으로 영화계도 구직난이 되어버렸으니 어디가 더 심각하다고 보긴 애매한 거 같아요.
21:55
20.08.15.
영화보단 여행산업이 피해가 크죠.
22:57
2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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