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배우 이정재의 인생 캐릭터는 아직까지도
텐더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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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에서 방영된 <느낌>에서 이정재라는 배우를 처음 보게 되었는데(귀여운 삼형제의 막내였죠)
매우 강렬히 뇌리에 박힌 계기가 바로 짤방의 SBS 드라마,
넥타이 부대를 퇴근 후 곧바로 집으로 향하게 하여 '귀가시계'란 멸명마저 붙은 그 드라마,
<모래시계>였습니다.
고현정을 지옥까지라도 따라가 구해 올 보디가드 재희역은
당시의 수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그야말로 인페르노로 불사질러버리고 마는데...
홀로 돌진하여 처절하게 피흘리던 그때의 모습은 남자인 저도 감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오죽하면 그 캐릭터 때문에 전국에 검도 부흥기가 다시 찾아올 정도였습니다.
이상, 뜬금없는 20세기 추억여행이었습니다.
텐더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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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모래시계에서 이정재는 정말... 눈물 좔좔.. 감동 전율의 ㅠㅠ
17:55
20.08.11.
다크맨
한국 드라마 사상 최고의 처절함ㅠ
17:58
20.08.11.
텐더로인
ㅠㅠ...
18:16
20.08.11.
2등
ㅎㅎㅎㅎ 이걸 아시는 분들은 나이 인증 하시는거 아닌가요?
전 끝까지 모르는척 하려구요 🤣
전 끝까지 모르는척 하려구요 🤣
17:56
20.08.11.
다자가
언젠간 들통나게 되어 있습니다...저처럼 떳떳이 자수하여 광명을..
17:59
20.08.11.
3등 전 제이가 아니라 재희라는걸 엄청 오랜후에 알았지요ㅋㅋㅋㅋㅋ
18:21
20.08.11.
단 1초도 방심할 수 없어요!😉
18:22
20.08.11.
셋져
이게 대체 언제적....금성이라니 ㅋㅋㅋㅋㅋ
18:28
20.08.11.
저땐 말이 없는 남자였드랬죠
18:28
20.08.11.
레전드였죠 ㅠ 요즘은 저런 드라마가 많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18:44
20.08.11.
배우님 저렇게 젊으셨었다니!!!! 저는 관상때 부터가 기억에 남습니다
19:32
20.08.11.
지금 인상이랑 많이 바뀌신거같아요 그래도 잘생긴건 여전하시지만요 ㅎㅎ
20:44
20.08.11.
역시 멋지네요~👍
22:14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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