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어요 2500개, 온갖 명작 안본 눈이 바로 접니다.
솔라시네마
참고로 전 명작/고전 안본 눈으로 유명한 사람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영화 보는 것도 좋아하지만 보고싶은 영화 찾는 것도 되게 좋아해서 심심할때마다 왓챠나 넷플릭스 돌아다니면서 왓챠에 보고싶어요로 담아둡니다. 그렇게 담다보니 어느덧 2500개 가량이 쌓였네요 ㅋㅋㅋ(이것도 봐서 줄어든게 이정도에요)
웃긴건 그렇게 열심히 고르고 맨날 B급 , C급정도의 영화만 골라보다보니 남들이 좋다고 한 영화는 진짜 80%?정도의 확률로 안본것 같아요
지금 보이는 사진은 제 보고싶어요 목록 중 예상별점 5~4점대 영화들입니다. 이것만 봐도 제가 얼마나 명작을 안봤는지 알 수 있죠 ㅎㅎㅎ
뭔가 재개봉 해줄 것 같아서 미루고, 관심 장르가 아니여서 미루고, 어쩌구 저쩌구 미루다보니 어휴.....
(심지어 제 취향 아닌 장르들은 보고싶어요에 없으니 그것까지 넣는다면 진짜 한 3천편 만들 수 있을 것 같네요)
+) 몇개는 본건데 체크가 안되있긴하네요;ㅎㅎ
추천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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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마 -
게리영만 -
sakia -
크리스피크림도넛 -
쥬쥬짱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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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등 근데,왓챠 수입사와의 갈등으로 대거 내려가지 않나요? 넷플이면 추천을 해드릴텐데..
넷플 영화라 내려갈 걱정 없으실 듯.
3등 천천히 하나씩 보다보면 언젠간 다 볼 수 있겠죠?
(그렇게 10년이 흐르고...
명작 중에 저도 안 본 영화 많아요.
어떤 장르의 영화를 좋아하시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지만, 전 어릴 때 본 영화 세월이 지나면서 재감상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때론 못 본 작품보다, 세월 흘러 감상을 비교할 수 있는 부분도 있어서 재미나요.:)
제 취향은 러브레터,인생은 아름다워,라라랜드,다크나이트,복수는 나의 것,올드보이,도그빌입니다
시티 라이트,12인의 성난 사람들,로마의 휴일,빠삐용,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대부2,지구를 지켜라,월-E,바스터즈,타인의 삶 추천해요
이 영화 극장에서는 안본것 같은데, 최근에 재상영한것 같던데 놓쳤네요.
전 명작인 영화를 영화관에서 보는게 희망입니다.
PC모니터나 노트북, TV로 보는것과 영화관 스크린으로 보는건 차원이 다르다 느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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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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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보고 싶어요가 5000편이 넘어요. 아직 1800편도 안봤네요. 한 5천편은 봐야 명작+흥행작 좀 봤다고 할 것 같아요.
제가 고전 명작 도장깨기 참고 목록은 이겁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AFI%27s_100_Years...100_Movies_(10th_Anniversary_Ed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