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돌비시네마에 대한 간략적인 느낌
제가 맨 처음을 돌비시네마를 경험한 건 2016년 3월
AMC의 돌비시네마였는데 그때의 강렬함은 꽤나 인상적이어서
국내 출시는 언제 되려나 기다렸는데 드디에 한국에도 등장하였네요
먼저 기대에 비하면 아쉬운점도 있지만
그렇더라도 영사품질이랑 사운드에서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포드v페라리를 관람하였는데, 야간씩에서의 암부표현력도 그렇고
영화내 다채로운 색감표현력도 좋아 이미지가 스크린의 존재를
잊게 할 정도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운드야 워낙 영화가
소리의 방향성과 출력을 강조하기에 맞춤형이기도 했구요
다만 여기서 아쉬운점이라면 좌석에 대한 부분인데
AMC의 리클라이너에 비하면 그저 평범한 가죽좌석이었네요
영화관의 3S인 Screen, Sound, Seat중 좌석이 평범한 편이니
전체적으로는 아쉬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국내의 상영관들 중에서는 단연 최고의 상영관으로 꼽겠다만
전세계에 있는 돌비시네마에 비하면 평범한 편이었습니다
지금까지 8곳의 돌비시네마를 체험했지만
AMC의 돌비시네마를 만족시킬만큼의 타극장의 돌비시네마는
아직 없네요. 메가박스에서 다음 돌비시네마를 개관한다면
좌석에 좀 더 신경을 써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네요
키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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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개관은 올 신규 관이어서 돌비 요구가 더 들어가리라 봅니다
코DC는 관 내 구조적 한계가 너무 커요
Amc의 돌비를 접했을때 생태계 파괴라고 생각했어요
AMC 돌비시네마의 퀄리티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비슷한 수준으로 마주었다면 관람료는 천정부지로 치솟지 않았을까 싶네요.
마냥 시설의 부족함, 아쉬움을 탓하기엔 왠지 고충도 있지 않을까싶네요....ㅠㅠ
그동안 가장 가까웠던 돌비시네마
하카타 티조이가 할인 안받으면 기본 2300엔이었던 걸 생각하면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해요
<명탐정 피카츄>를 돌비시네마 3D로 2700엔에 보고 온 분도 계셨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