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무 시사로 보고나온 [비바리움] 후기입니다..(스포)
동그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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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중반부터 속이 안좋아져서 힘들었어요...
제가 영화를 보면 몰입을 많이 하는 스타일인데 최대한 몰입 안하려고 노력하면서 봤네요
저녁 안먹고 들어가서 다행인 느낌이에요ㅜㅜㅋㅋ
처음 시작할 때 나오는 아마도 뻐꾸기?로 생각되는 새의 둥지약탈 장면이 굉장히 기괴하게 표현되었는데 그 상자 속 기괴한 애가 점점 자라는걸 보며 아 아까 그게 이거였구나.... 싶었습니다
묘한 영화라는건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이야 허허😂
궁금했던 작품 익무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