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 영화중 희귀한 국내 개봉 사례...
Sky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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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개봉까진 아니지만 지금봐도 희귀한 케이스인데요, 그중 하나인 썸머워즈는 일본에선 2009년 8월 1일 개봉했고, 우리나라에선 그로부터 2주일도 안된 8월 13일에 개봉했습니다.
심지어 그때 당시의 개봉 텀도 요즘이랑 별반 다르지 않았는데... 수입사가 어떻게 결단을 내린건지 상당히 비하인드가 궁금해집니다.
또 다른 사례는 그보다 3년 앞서 개봉한 [게드전기: 어스시의 전설]입니다.
이 작품도 썸머워즈와 마찬가지로 일본 개봉후 거의 2주 뒤인 2006년 8월 10일에 개봉한 작품이죠.
포스터에 나왔듯이 2004년 하울의 움직이는 성으로 200만 관객을 모은 대원에서 꽤 비싸게 수입했을것 같지만... 그 다음은 말 안해도 아실것 같습니다 ㅠㅠㅠ
요즘 일본 애니메이션과 영화들이 일본 개봉으로부터 빨라도 한두달 뒤나 아니면 몇년 후에 개봉하는걸 감안하면 두 작품은 정말 이례적인 케이스인데... 이런 개봉 텀을 가진 작품은 앞으로도 보기 힘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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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게드전기 감독 고로가 내한했던 것도 기억나네요.^^
23:06
20.07.12.
2등
두 작품 다 감독과 제작사 네임벨류 덕분에 가능했다고 봐요. 물론 호소다 마모루와 지브리가 오늘날보다 더 통했던 시절이기도 하고요.
23:12
20.07.12.
3등
[썸머워즈]의 경우 수입 배급을 LG가 했다고 알고 있어요. oz라는 이름 때문에...
23:16
20.07.12.
이분야는 아키라가 1등 아닌가요
무려 일본 문화 수입금지의 시대에 극장개봉
00:00
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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