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겐 잊을 수 없는 작년 7월의 기억...
호다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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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다시 돌이켜보니, 전 작년 이맘때쯤 오사카에 가서 [날씨의 아이] 2회차 관람을 했었네요.
정말... 저 땐 제 인생에서 최고로 기뻤던 순간이었습니다. 만석인 상영관 안에서 전율을 느끼며 다 본 후에 한동안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해요.
여기 익무에 몇번이나 자랑(?)하고 싶을 정도로 좋았던 시절.... 지금 상황을 생각하면 맘 편히 타국에서 영화를 봤던 저 때가 그립습니다 ㅠㅠ
추천인 9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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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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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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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1:28
20.07.12.
2등
저도 작년 9월에 일본가서 첫관람을 그랜드시네마
아이맥스로 봤는데 그 때 진짜 너무 행복했어요ㅠㅠ
21:30
20.07.12.
3등
외국인에게도 대학생 할인이 적용되는군요!....
해외 극장에 가본 경험은 특별한 기억으로 남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저도 많이 다녀올걸 그랬어요 ㅠㅠ
해외 극장에 가본 경험은 특별한 기억으로 남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저도 많이 다녀올걸 그랬어요 ㅠㅠ
21:32
20.07.12.
셋져
일본 티켓 발권기에서 대학생 할인 요금 선택하시면 되요
입장할때 자세히 학생증 이런거 확인은 안하더라구요
입장할때 자세히 학생증 이런거 확인은 안하더라구요
17:22
20.07.13.
영화의 팬으로도 당연하겠지만 지금 상황까지 겹치고 보니 이 관람은 정말 가치 있게 느껴질 것 같아요.
21:39
20.07.12.
날씨의 아이.. 누가 뭐래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저도! 마지막 장면에 하얀바탕\검은글씨 딱 뜰때 그 전율이 크으..
21:46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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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스타워즈7 개봉할당시 미국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