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사인 수집
약 10여년전부터 배우들 사인을 모았습니다. 일하는 동안 앵벌이처럼 항상 미안스레 부탁만 해서 모았던 사인 300장 중에서 일부입니다. 극장에서 일했다는 증거로 좋은 아이템이라 생각했죠. 비도 오고 심심한 마음에 올려 봅니다.
1. 먼저 <반도> 개봉 기념 <부산행>. 연상호 감독님 사인 멋있어요.
2. <더킹> 주연 배우-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
3. <반창꼬>-한효주, 고수, 마동석, 쥬니, 김성오
4. <리틀포레스트>-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 임순례 감독님
5. 라이브톡날 받았던 <기생충>-봉준호 감독님
6. <엑시트> - 조정석, 임윤아
7. 언론시사회 때 받았던 <은교>-아마도 김고은 배우의 상업영화 첫 공식 사인이 아닐까 해서 가장 아끼는...
8. 지금 보니 후덜덜한 <신세계>-황정민,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 배우님 사인 이뿌네요.
9. <유열의음악앨범>-김고은, 정해인
10. 지금 보니 가장 뿌듯한 <스물>-김우빈, 이준호, 강하늘, 정소민, 이유비
11. <암살>-완벽한데 전지현 배우 사인은 왜 없을까?
12. 캐스팅만큼 후덜덜한 <뷰티인사이드>-한효주, 김주혁, 김대명, 서강준, 박서준, 배성우, 이동휘, 문숙
그런데 이진욱 배우가 없네....그리고 김주혁 배우님ㅠ..ㅠ
13. <신세계>만큼 귀해진 <내부자들>-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14. 가장 핫한 배우들의 경연장 <우아한거짓말>-김희애, 고아성, 김향기, 김유정
15. 그리고 참치 배우님 <검사외전>-강동원, 박성웅
본명만 노출한 채 쓰잘데기 없는 짓을 한게 아닌가 모르겠네요. 가장 뜨겁게 사인받아주셨던 NEW의 전직 박모 배급팀장님 특히 감사드립니다. 여배우 사인만 모으다 덕분에 이렇게 의도치 않게 남자배우 사인도 모였어요. 이제 앞으로 사인 모으긴 쉽지 않을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ex)아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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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덕업일치!
와 300장이면 웬만한 배우들 사인은 다 있겠어요 멋지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