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굿즈 패키지 상영회 몰린다…영화계 큰 손된 203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9&aid=0004607494
영화 굿즈 제작사 중 관객과 고객사에 모두 큰 만족을 주는 회사로는 단연 딴짓의 세상이 꼽힌다. '야구소녀' '톰보이' '작은 아씨들'의 배지를 제작한 이 회사는 작품 속 핵심 장면을 골라내 세밀하게 표현하기로 유명하다. 배지의 경우 제작 완성까지 약 4주가 소요된다고 한다. 오세범 딴짓의 세상 대표(33)는 "나는 영화 속에 등장하는 물건들을 수집하는 걸 좋아했다"며 "주인공이 봤던 책이나 음반을 그 판본으로 구해서 곁에 두면 영화 속 인물을 현실에서 만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굿즈 열풍의 원인을 무엇으로 보냐는 질문에 그는 "영화를 좋아하는 마음을 극장에 두고 나오긴 쉽지 않다"며 "영화의 감흥을 일상에서도 되새길 수 있게 해주는 음반, 책, 굿즈에 대한 열광은 그런 점에서 자연스럽다"고 답했다.
저는 굿즈에는 크게 관심은 없지만
확실히 예전에 비해서 굿즈 증정 상영회가 많아진거 같아요
그나저나 배지 제작에 거의 한달 걸리는거였군요..
추천인 9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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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좋아하는 마음을 극장에 두고 나오긴 쉽지 않다."
-> 이 표현 너무 좋아요ㅠㅜㅠㅜ 큰손으로 엄지 척~~!!
이것도 잘나가는것만 나가고 수요가 정해져있어서 저기서 말하는 톰보이도 마지막에 자리 남았어요
너무 많이 진행한다 싶은 영화는 재고도 남는거 같아요
인기작도 마찬가지에요 환상의 마로나나 야구소녀 다 몇십석씩 남았어요 수요는 정해져있는데 여러곳에 회차를 늘리니 마지막엔 인기있는것들도 자리남아요
n차는 기본으로 하는거 같아요.
이 부분 읽자마자 공감하고 감동의 물결이 와라락..진정성이 느껴져서 더 애정하게 되네요 딴짓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