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원 할인권 뉴스에 달린 댓글 몇개 퍼와봤어요
반응이 많이 험악하군요 ㅜㅜ
추천인 14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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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이랑은 조금 다른 얘기이긴한데 신작 개봉을 많이 안해서 7월에 뿌리는 게 더 나아보이긴 해요. 6월에 딱히 관객들 모을 만한 영화가 없어서 할인권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극장이나 가면서 저런 소릴하면.. 술집,노래방은 미어 터진다던데요?
극장 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오죽하면 저런 대책을 내놓을까요.
이번 총선 치르면서 게시판 여론이란게 얼마나 비주류인지 알게 되었죠.
정작 저도 3월부터 영화관을 안가봤지만, 너무 무턱대고 무조건 반대만을 외치는 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박물관/도서관과는 달리 영화는 영화관 뿐만 아니라 영화 제작자 / 배급사 등등 훨씬 비즈니스 규모가 크기 때문에 아직은 폐쇄하지 않는 것인데...
영화좋아하는사람들이면 저런댓글 안달죠
ㅠㅠ
저런 사람들 특징:
바이러스가 없이 멀쩡하던 평상시에도 영화관 잘 안다닙니다.
영화관이 밀폐된 공간이라 감염이 잘된다면서 온갖 조롱까지 섞어가며 비난은 잘하는데, 영화관보다 훨씬 좁고 폐쇄된 공간인 대중교통(지하철, 버스)은 열심히 이용하고 다닙니다.
바이러스는 인간 기준으로 구분된 직장과 여가생활 공간을 똑같이 따라 구분지어서 선택적으로 감염시키는 존재들이 아닌데 말입니다 ㅋㅋㅋㅋ
마치 자신들이 똑똑한 사람들인 것처럼 말하지만, 서비스직 대다수가 수익활동을 중단해야 된다는 이야기나 다른없는 주장만 펼치는건 굉장히 배려도 없고 이기적인 발상이죠.
매번 느끼지만 저 사람들은 정말로 외출을 한번도 안했을지가 더 궁금해집니다.
최소한 저처럼 사람 많은곳에 다닐 때 (이제는 항시지만) 물티슈, 분무용기에 알코올 담아서 갖고 다니는 셀프방역 활동만이라도 하기는 할까요??
정부가 거리두기 정책을 일관적이지 못하게 피워나간다는 이야기 하나만 유일하게 공감이 됩니다.
하지만 솔직히 저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할만한 말은 아닌 것 같네요 ㅋㅋ
너무 과격하게 저렇게 표현하는 것은 보기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