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마로나...간단 후기...백문이불여일'견'...초강추합니다...
온새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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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무 은혜로 <환상의 마로나> 봤습니다.
아...감독 누굽니까...천재 아닙니까...
어떻게 이렇게 슬프도록 아름답게
작품을 만들어낸 것입니까...ㅠㅠ...
솔직히 내용 보다 작화에 눈뽕 당했습니다!
이건 뭐 말로써 설명하기가 매우 어렵네요.
이건 마치 하나의 예술 작품을 보는듯한
세기의 유명 화가의 작품들을...
예술의 전당 전시회로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단 한순간도 스크린에서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대사와 내래이션도 영어가 아닌
제2외국어 프랑스어?로 조근조근
읆조리는데 더 몰입되고 빠져들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결말...어흑...직접 보세요!
저는 환상의 마로나...
이 작품은 애견인이라면 반드시 봐야겠지만
오히려, 그렇지않은 분들이 더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익무 은혜로 정말 슬프도록 아름다운
환상적인 견생의 이야기를 미리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인간에게 개(동물)는 하나의 대상이지만,
개에게 인간은 거대한 환경이다...
라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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