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킹이 코로나 기간 추천하는 호러 영화 5편
스티븐 킹이 아카데미 위원회를 통해 코로나 기간 집에서 볼만한 호러 영화
5편을 추천하며 코멘트를 남김 (무순)
https://aframe.oscars.org/lists/essential-horror-films
* 블레어위치 프로젝트 (1999)
" 이 영화는 정말 보면서 무서워서 혼쭐이 났다. 그건 아마도 이 영화가 다듬어지지
않은 날것의 영화이기 때문일 것이다. 더군다나 마지막 장면은 그 어떤 영화도 능가하지 못할것이다"
* 에일리언 (1979)
" 이 영화에서는 우주선에 탄 (리들리 포함) 사람들이 모두 노동자 계급 마인드를 가진것이 좋았다.
그리고 여기저기 달려있는 체인들도 좋았다. 하지만 역시나 이 영화는 'chest bursting" (가슴을 뚫고
나오는 에일리언) 씬이 압권이다. 당시에는 그 누구도 그런 장면을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 엑소시스트 (1973)
" 이 영화는 처음부터 무섭다. 특히 프롤로그에서 시계가 갑자기 서면서부터다. 스튜디오 영화치고 아주
폐소 공포증이 느껴지는 영화이고 침실에서 레건이 나오는 장면을 보여줄때마다 우리가 보게될 장면에
공포가 급습해온다. 하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무시무시한 그 대사가 아직도 기억이 나고 끔찍하다.
"신부님, 나이든 복사 좀 도와주실수 잇나요 ?" 라는 메시지다."
* Dawn of the dead (새벽의 저주) (1978)
" 이 영화는 '에일리언' 같다. 대신 '에일리언' 처럼 징그러운 씬이 한번만 나오는것이 아니라 거의
6번이상 나온다. 여자가 경찰 목을 물어 뜯는것이나 헬리콥터 날개가 좀비의 머리 끝을 잘라내는 장면등.
CGI없이 그런 대단한 특수 효과를 구현한 톰 사비니에게 경의를 표한다.그리고 역시나 쇼핑몰에 갇힌
생존자들이 느끼는 폐소 공포증 측면 또한 빼놓울수 없다"
* The Brood (브루드)(1979)
" 이 영화는 데이빗 크로넨버그의 대단한 데뷔작이다. 사만사 에가와 올리버 리드가 지옥에서 온 부모역을
맡은 영화다. 하지만 더 심한 지옥은 어린아이들이다"
추천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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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작은 잭스나이더 영화라서 1978으로 수정해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