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 18동인' 재개봉?

어렸을 때 TV에서 본 기억이 나는데...

1976년 대만 무협영화 <소림 18동인>이 11월 6일 재개봉합니다(IPTV용이겠죠...)

내용은 가물가물 기억이 날듯말듯한데..

18동인하면... 주성치의 <식신>부터 떠올라서 좀 헷갈립니다.^^

고색창연한 스틸 사진 보시죠.

아래는 작품 소개 보도자료..

쿵푸 액션 영화의 숨겨진 명작이 찾아온다!

<소림사 18동인> 11월 6일 대개봉!

무협 영화 중 숨은 명작으로 꼽히는 대만 출신 곽남굉 감독의 <소림사 18동인>이 11월 6일, 공개될 예정이다. <소림사 18동인>은 소림사 18명의 동자승들이 등장하여 펼치는 쿵푸 액션 영화로, 액션 영화계를 평정했던 대만 출신의 배우 황가달, 상관영봉, 전붕이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다.

소림사 18동인을 연기하는 배우들은 실제  무술 고수들로, 영화 속 무술 장면에 대한 사실감을 높였다.  명말청초 시기에, 관지원은 멸문을 당하고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들 관룡(황가달)은 당소룡으로 이름을 바꾸고 소림사에 들어가 20년간 무술을 연마하며, 18동인진에 도전하여 성공적으로 하산하게 된다. 할머니의 부고 이후 관룡은 자신의 진짜 신분을 알게 되고, 삼 사형을 찾아가던 중 습격을 당하게 되고 객잔에서 마주친 육 사형에게 자신의 비밀을 털어 놓는다. 관룡은 육 사형으로부터 자신의 원수인 흑초응이 낙양성에 당도한다는 정보를 얻어, 낙양성에서 여러 명이 자신이 흑초응이라 주장하자 혼란에 휩싸이게 된다. 

<소림사 18동인>에서 관객들이 흥미를 느낄 부분은 18 동인진이 하나씩 풀어나가는 36계 무술관문이다.  점점 서 있을 공간이 좁아지는 벽 등 다양한 공간에서 절도 있는 소림 무술을 구사하며 36계 무술관문을 통과하는 장면들이 이 영화의 관전 포인트이다. 관룡을 연기하는 대만 출신 배우 황가달은 <소림관문돌파>, <패왕쌍교>, <태극기공> 등 다양한 무협 영화를 통해 국내외 팬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소림사 18동인> 속 18동인진은 실제로 명말까지는 소림사에 실재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역사 속 모습을 영화에서 어떻게 구현했는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70년대 등장했던 소림 무술 시리즈 중 최고의 쿵푸 액션 영화로 꼽히는 <소림사 18동인>은 11월 6일, 관객들의 곁을 찾는다. 

SYNOPSIS

무림 고수의 치열한 격전을 확인하라! 

관지원은 대청에 귀순하지 않아 멸문을 당하고 아들인 관룡만 살아남아 이름을 당소룡으로 바꾸고 도망을 다니다 소림사로 들어가 무예를 배우게 된다. 관지원의 시위장 만 장군은 관룡을 보호하고 그의 복수를 돕기 위해 아들 철군을 소림사로 보낸다. 20년간 고된 무예 수련을 거친 당소룡과 철군은 소림사 18동인진에 도전하고 갖은 고생 끝에 성공하여 하산하게 된다. 삼 사형인 철군과 보름 후 안동현에서 만나기로 하고 할머니를 만나러 간 당소룡은 뜻 밖의 사실을 알게 되는데...

ABOUT MOVIE

제목 : 소림사 18동인

원제 : The 18 Bronzemen

장르 : 액션

제작국가 : 홍콩

상영시간 : 95분

감독 : 곽남굉

주연: 황가달, 가우민

국내 개봉 : 2014년 11월 06일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수입/배급 : (주)케이알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