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좋아하는드라큘라 영화는 뱀피어와의인터뷰 이다.

제가 꼽은 최고의 뱀파이어 영화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입니다.

정말 오래전 주말의 명화를 통해서 이작품을 보았을때 어린마음에

꽤 충격을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동안 보아왔던 뱀파이어 영화와는 다르게 굉장히 고급스럽고 퇴폐적? 이라고 해야할까요...

이 두사람이 캐스팅되고나서 뱀파이어는 저렇게 잘생겨야 한다는 공식이 생겨버린거 같아요

뱀파이어=피부하얀꽃미남 이라는 공식은 최근 트와일라잇까지 이어지고 있죠 (블레이드는 제외 ㅡㅡ;)

탐크루즈가 물어제끼고 브래드피트가 뱀파이어로 변한다니

당시 여성관객들에게  이보다 행복한 비쥬얼은 없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현재로 치면 어떤 배우가 있을까 생각해봤는데 저 둘에 비할 배우가 마땅히 떠오르지 않네요)

반가운 얼굴들도 보이는데요

키어틴더스트의 어린시절 모습이라던지

느끼버터 100스푼을 먹은 이탈리아산 안토니오반데라스의 뱀파이어도 볼수있습니다.

팬들사이에 꽤나 욕먹은 캐스팅으로 알고 있습니다.

크리스찬 슬레이터가 얼빵한 역으로 나오는데요 원래는 리버피닉스가 이 역할을 맡아

좀더 고혹적이고 매력적인 역할을 보여줄뻔 했는데 촬영한달전에 갑작스레 사망을해서

급하게 변경되었다고 하죠...참 안타깝습니다.

역대 최고의 비쥬얼 영화가 될뻔했는데 ㅠㅠ

이 영화 이후로 수많은 뱀파이어 영화가 나왔지만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뛰어넘을 영화는 아직 나오지 않은것 같네요

탐크루즈와 브래드피트가 다시한번 함께 영화찍을 날을 기대해 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