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웰] 아콰피나의 재발견과 먹먹한 엔딩
JL
1861 5 4
작년 선댄스 영화제부터 크게 호평을 받고 룰루 왕 감독의 연출과 각본 및 아콰피나의 연기가 계속 화제였는데 역시나
평대로 아주 좋고 감동도 있는 좋은 영화네요
손녀역의 아콰피나와 할머니역의 자오 수천의 케미가 아주 좋고 전체적인 영화 톤이 전혀 코미디 쟝르로 분류될수 없는 가족의 이야기와
죽음을 대하는 동서양의 시각차와 2세 이민자들이 느끼는 문화차이등이 진지하게 그려져 있는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이 완전 로맨틱 코미디톤이라면 이 영화는 2세들이 느끼는 문화차이를 가족의 중심인 할머니를 중심으로
세심히 보여줘 마지막에도 여운이 있는 ~
아콰피나는 스탠드업 코미디언 출신이고 영화등에서 주로 보여진 이미지와는 완전 다른 톤으로 어색하지 않고 영화속에 잘 녹아들었고
살짝 코믹톤이 조금 보이긴 해도 진지한 연기도 잘 하는 모습을 보여준 ~
룰루 왕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라고 하는데 중국뿐 아니라 동양 2세 이민자들이 특히 공감할수 있는 상황을 그려낸 영화이고
유머도 약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가족 드라마가 강한 정극 형태의 영화
4/5점
추천인 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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