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인피니티 워’와 ‘엔드게임’ 촬영감독의 전작 필모들...
Sky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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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트 오팔로치라는 촬영 감독이 있습니다.
루소 형제와 함께 MCU의 핵심중의 핵심인 ‘인피니티 워’와 ‘엔드게임’ 그리고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 중 ‘윈터 솔져’와 ‘시빌 워’를 같이 작업한 촬영 감독이죠.
그런데 항상 이 영화들을 생각하거나 OCN 같은데서 다시한번 볼때마다 한가지 드는 생각이 있는데요.
바로 이 촬영감독의 전작 필모들입니다.
(지금은 잠잠한) 닐 블롬캠프 감독과 함께 그의 3부작 필모들을 함께 작업했다는거죠.
비록 엘리시움과 채피가 실망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전 아직까지도 TV에서 닐 블롬캠프 영화들을 볼때마다 채널을 고정시킵니다. 그 정도로 볼때마다 압도적인 연출력과 비주얼로 사람 눈길을 잡아 끌 정도의 실력을 가진 감독이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거든요.
위에서 언급한 MCU 영화들을 볼때면 ‘와... 저거 촬영 진짜 죽인다’ 라고 속으로 생각할 때가 있는데... 저 촬영감독의 필모를 떠올려보면 괜스레 나온 결과물은 절대 아닌것 같네요.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되는 감독입니다. 개인적으로 닐 블롬캠프와 함께 멋진 신작으로 돌아와줬으면 하네요.
특히 채피 갓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