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내 인생... 내 마음을 적신 영화ㅠㅠ (스포 유)

두근두근 내인생을 보며 가장 슬펐던 장면은, 대수가 아버지를 찾아갔던 그 장면 이었다.
철없이 집을 뛰쳐나와 훗날, 아버지를 찾아간 그 장면.. 너무 슬펐다..
근대 찾아갔을 때, 아름이에게 엄청난 후원금을 주신 분이 대수 아버지라니..
얼마나 아버지께 죄송하고. 못난 아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을까 싶었다.
그리고 아버지 말중에, 대수 너 아들이 아파도, 나는 내 아들 걱정이 먼저더라~ 라는 그말이 너무 슬펐다. 정말. 부모님에게는 자기 자식은 정말...  말을 듣던 안듣던 소중한 자식인가보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눈물이 마구 나왔다.
부모님에게 소중한 아들 딸들인 우리 모두, 부모님 마음을 잘 헤아리고,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부모님의 마음을 조금은 알 수 있게 된 영화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