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1+2 싱어롱 지각 후기 및 팁
코메박 싱어롱 후기는 다른 분들이 더 자세하면서 생생하게 올려주실거라 보고 저는 제가 겪은 바보같은 실수담에 대해서 쓰겠습니다. 가급적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는게 좋지만 혹시나 저처럼 지각하게 되는 분들을 위해서 참고가 되라고 적어봅니다.
오늘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하는 겨울왕국 1+2 싱어롱 회차에 다녀왔습니다. 다만 바보같이 시간을 착각해서 지각하고야 말았습니다. 다른 싱어롱과 달리 1+2 회차의 특전은 입장시 증정하다보니 당연히 지각한 사람을 위해서 기다려주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극장에 도착하자마자 선택지는 바로 상영관에 들어갈지 매표소에 문의하러 갈지였습니다. 상영관에 가면 싱어롱을 즐길 수 있지만 끝나고 특전을 못받을 것 같은 불안감이 있었고 매표소에 문의하러 가면 그만큼 늦게 들어가게 됩니다. 그렇다고 매표소에 문의하러 간다고 해서 특전을 받을 수 있을지 불확실하다보니 고민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기왕 늦은것 확인차 매표소로 향했습니다.
주말 코메박에 사람들이 많다보니 대기인원수만 20명이 넘어서 어느정도 기다려야했습니다. 제 차례가 되서 모바일 티켓을 보여주고 사정을 설명하니 직원분이 사무실에 가서 지류티켓을 뽑아주고 도장찍고 특전을 증정해줬습니다. 이때 싱어롱 끝나고도 받을 수 있는지 묻고싶었지만 뒤에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감사인사만 하고 바로 상영관으로 향했습니다.
요약
1. 입장시에 특전을 받을 수 있는 겨울왕국 1+2 싱어롱에 지각
2. 매표소가서 모바일 티켓 보여주고 특전 수령(주말이라 대기인원이 많음)
가급적이면 지각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지각때문에 중간에 다른 관객들 관람방해하는 것도 썩 좋지않고 특전수령하는 것도 정시에 들어갈 때보다 더 시간이 걸립니다.
<겨울왕국>에서 아는 노래가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 'Love is an Open Door', 'Let It Go'인데 제가 들어갔을 때는 해당 곡들은 지났고 올라프 노래부터 나왔습니다.😭 덕분에 <겨울왕국> 볼 때는 금붕어처럼 입만 뻐끔뻐끔했어요.😂
그리고 1의 엔딩크레딧이 끝나고 10분정도의 휴식시간이 주어집니다. 광고없이 바로 시작하니 시간이 더 필요하신 분들은 1 엔딩 크레딧 나오자마자 바로 나갔다오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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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 늦으셨지만 오티는 무사히 받으셔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