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2 아쉬운점

오늘 급하게 조카 데리고 보고 왔네요

일단은 

엘사만 왜 마법을 부리게 되었는지 이해가 안갔네요. 

이거는 제가 옆에 조카를 데리고 있어서 조카를 관리하느라 정신 없어서 못본 걸수도 있는데

도대체 그 빙하강을 가서 엘사가 그래서 왜 마법을 부리게 된거야? 이 물음에 정확히 답변은 못받았다고 느꼈어요

그냥 엘사가 신나서 이헤라 디야 내 세상이구나 이러고 갑자기 밑으로 가더니 얼어버렸더군요.

엘사 어머니가  양쪽 국가에 가교역할인 다섯번째 정령이라서 그런건가요?

그걸 엘사가 물려받은건가요?

부모님이 먼길 따라 가려던 얼음강 이름이 생각 안나는데 

거기를 너무 쉽고 빠르게 가버림. 아마도 이야기에 여러가지 넣을려고 애들 용으로 압축압축 시키다가 난 사태인거 같은데

그 부분이 참...... (그리고 심해 공포증 있는데 어두운바닷속 나오는 장면은 정말 숨 막히고 공포증 유발되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크리스토퍼 무슨

웨스트라이프 인줄 알았네요.  노래 분위기부터 영상까지 ..... 그때 그 시절 음악들에 향수가 물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