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영화 심판 보고 왔어요. 추천합니다.
페린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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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좋았습니다.
아..좋았다라고 표현해도 될런지
그만큼 가슴이 너무 아파서
영화자체로는 좋았지만 이야기는 너무 가슴아팠어요.
다이앤 크루거의 마지막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왜 사법부는 법에 의한 정당한 복수를 대신 해주지
않는건가요.
왜 피해자로 하여금 스스로 복수를 하게 만들고
목숨을 끊게 만드나요.
인종차별로 인한 범죄도 이 영화의 메시지이지만
전 사법부의 한계에 대해서도 너무나 분노했습니다.
아무튼 가슴이 너무 아파서....
한동안 잊혀지지 않을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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