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의 아이는 보면볼수록 HARDIN116님 나눔
차가운핫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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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보이는게 점점... 늘어납니다 ㅋㅋㅋ
다회차를 하니 확실히 처음 볼때랑 다르게 보이는 부분이 많았던거 같아요
1회차와 비교했을때 다른 영화들보다 더 눈에보이는 장면들이 많았어요
너무 지나칠 정도로 관객에게 상상을 맡기는거 아닌가? 싶기도 했지만,의외로 또 뭉뚱그리는 부분이 많진 않았죠 여러장면에서 충분히 설명이 된 장면들이었어요
물론 지나치게 운과 우연,운명같은 요소에 지나칠정도로 의존하는건 몇번을봐도 아쉽네요
한두번이나 몇몇장면은 그러려니 싶고 영화적 허용으로 넘길만 하지만,중요한장면에서의 갈등해소와 극복도 우연에 의존하길래 좀 아쉬웠습니다....
아 그리고 귀여운장면이나 디테일이 굉장히 많았어요
인형탈쓰고 홍조띄우는 나기라던가,빙빙돌다가 지쳐서 헉헉댄다던지
슥 지나가지만 이런 소소한 디테일이 다회차를 즐겁게 해주는 요소인거 같습니다
HARDIN116님의 나눔에 감사드리며,다음에 또 좋은 영화를보고 익무에 이야기하면 좋겠네요.
좋은하루되세요!
수능생여러분은 힘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