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 미국 박스오피스 (11/8~10)
◎◎ 한국 & 미국 박스오피스 (11/8~10) ◎◎
이번주는 <신의 한 수 : 귀수편>이 1위에 올랐습니다.
첫주 100만이면 나쁘지 않은 출발인데 손익분기점이 230만이라 한주 더 얼마나 더 손님이 들지를 봐야 윤곽이 나오겠네요.
2위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로 2주차 200만을 넘겼네요.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흥행세인듯. 전세계 2위? ㅋ
3위는 <82년생 김지영>으로 300만을 넘겨 순항중입니다. 이런추세가 계속 된다면 400만은 충분하고 어쩌면 500만도 가능할듯 보입니다.
4위는 <아담스 패밀리>로 주말 약 20만을 불러 모았네요. 지난주 <날씨의 아이> 주말 스코어랑 비슷한데 다음주 미국 vs 일본 애니의 순위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5위 <날씨의 아이>는 2주차 50만을 넘겼습니다.
<너의 이름은>만큼 흥행을 못한건 그만큼 재미면에선 떨어지기 때문일듯한데.. 일단 지난주 대비 그리 큰 하락은 아니네요.
8위에 오른 신작 <닥터 슬립>은 성적이 그리 좋지 못하네요.
<캔유 킵 어 시크릿?> <모리스> <빅 위시> 신작이 보입니다.
그리고 이번주 개봉작인 <블랙머니>가 한주 먼저 반갑게 10위에 올랐네요.
미국은 1위부터 4위가 신작이 올랐습니다.
1위는 진주만 공습을 다룬 신작 <미드 웨이>가 차지했습니다. 제작비가 약 6천만 달러를 생각하면 아쉽지만 현재 1위에 만족하며 다음주를 기대해 봐야겠네요.
2위는 <닥터 슬립>은 제작비가 공개 되지 않았지만 아마도 절반이하의 성적으로 예상되며 아직 지켜봐야 될듯 보입니다.
3위는 소방관의 아이들 돌보기를 코믹하게 그린 <불장난>이 차지했습니다. 제작비 약 3천만불인데 첫주 반도 못벌었지만 제작비가 적어 다음주 넘어서면 대략 보일듯하네요.
4위 <라스트 크리스마스>도 약 3천만불 제작비인데 갈길이 멀지만 타이틀 상 크리스마스 전까지 어떻게 극장엔 걸려 있을 수 있지 않을까해서 밝은 전망을 가져봅니다. ㅋ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는 5위로 내려앉았는데.. 2억불 가까운 제작비를 생각하면 폭망이지만 월드 와이드에서 제작비를 거의 건진 상황이라 그리 나쁘진 않은듯하네요.
오프닝으론 중국이 2천7백만불로 1위고 2위가 한국으로 9백만 달러로 배우진이 한국 다녀간 보람이 있은듯. ㅋ
<조커>는 신작들 공새로 6위지만 3억불을 넘겼습니다.
이젠 여한이 없을듯 보이네요. ㅎ
그리고 눈에 띄는건 11위로 오른 <조조 레빗>이 소규모 개봉에서 조금씩 극장을 늘리긴 했는데.. 제작비가 7천5백만불의 영화인지라.. 아무튼 독일 어린이의 눈에 비친 전쟁에 관해 코믹하게 푼 예고편은 인상적이네요.
그리고 <기생충>은 13위로.. 지난주와 수익은 비슷한데 순위는 하락했네요. 주중 잠시 8위로 오른적이 있는데 다음주도 기대해 봅니다. ^^
그럼 <미드웨이> <불장난> <조조 레빗> 예고편 올려봐요~
https://youtu.be/H9_0vM2tidQ
https://youtu.be/1sYtQRHEmaw
https://youtu.be/cGMvBuiLL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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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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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나 어벤져스가 2억불 각운데 물이죠 ㅋ
잘봤습니다.
음 근데 딴지 걸려는건 아닌데요..
솔직히 김지영이 400넘는건 무리인것 같네요
350~400 사이에서 마무리되지않을까요?;;
저도 400 넘으면 좋겠긴 합니다ㅎ
다움편 나올려나? ㅎ
이번주에 조커 10억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