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 보신분들 질문 하나 있습니다.
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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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차별이나 세대차이 기성세대의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한국문화와 사회적인식들을 전혀 겪지 못한 사람도
(다른문화에서 태어나고 자랐거나 혹은 김지영과는 사뭇다른 분위기의 가정에서 태어나고 자란)
이 영화를 재밌게 볼수있는 요소가 있는지 궁금해요.
그저 영화 스토리 자체로 재미있는지...... 궁금합니다.
완전 무정보로 공감대 형성이 전혀 없을 사람이 보았을때 지루하지 않을 영화인지가 궁금합니다.
추천인 4
-
옹성우월해 -
jah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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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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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말씀하신 대로 전혀 다른 문화에서 자란 분들이 얼마나 공감하고 이해할지는 어느 정도 영화에서 보여지는 모습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자란 터라 쉽게 장담하거나 확신하긴 어려울 거 같아요 아무래도 영화가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엄마가 생각나고 내 주변의 사람들이 생각나는 영화이긴 하더라고요
02:46
19.10.24.
워너be
마치 가버나움을 보는 느낌일까요?..의견 주셔서 고맙습니다!
03:00
19.10.24.
2등 이 현상은 한국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발견될 수 있어서 굳이 한국 문화권이 아니라도 공감대형성이 가능합니다
전세계적으로 발견될 수 있어서 굳이 한국 문화권이 아니라도 공감대형성이 가능합니다
03:06
19.10.24.
키노맨
공감합니다. 꼭 여성에 국한되는 내용이 아니라서 좋았어요
00:27
19.10.25.
3등 이소설이 다른나라에서도 인기라던데...
임신 출산 육아로 일을 그만 두고 가정주부가 된 여자의 갈등 여기에 시월드는 플러스~
03:30
19.10.24.
사실 한국에서 자라고 생활한 한국인이라면 (어느 무인도에서 혼자 자급자족으로 살지 않는 한) 겪어보지 않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비단 남녀차별/세대차이를 떠나서 우리나라 사회문제를 나타내는 점도 분명히 있으니깐요.
06:01
19.10.24.
그냥 편안하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2:12
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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