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아귀의 정체 (타짜 스포O

손가락 자르려던 고니에게 가서

-내기할까? 너 어짜피 못짜른다

-어짜피 때되면 다 알아서 잘라줄터인디 관둬라

(괜히 아픈짓하지말라고 말리는 아귀

-나중에 한판해야지

평:좋은날 있겟지-좋은날은 씨

남북통일보다도 평경장과의 한판이 더 중요하다면서,조직폭력배 두목인 주제에 평경장과 마주쳤음에도

한판을 위해 납치해서 끌고가거나 하지않고 다음으로 미루고 갈길감

-죽은 곽철용이가 느그 아버지냐?

복수는 무슨 복수같은 순수한 인간적인 감정에 움직이지말고 도끼로 찍든 가르든 뭐든지 자본주의적으로 생각하라고

곽철용에 오른팔에게 굉장히 기분나쁜 말을했음에도 깍듯이 대함으로 봐서 인망이 두터웠던듯

거기에 냉정하게 행동하라 조언까지 해둠

자기가 낀 판에서 부정행위는 절대 용납하지 않음

-삼촌은 이쯤에서 바둑이나 한판두쇼

-그...그럴까요?

분위기가 험악해지니 민간인인 삼촌은 슬쩍 빼줌

늘 확인을 확실히하고 철저함

+)클래식을 즐겨듣는 교양인자기부하가 살해협박을당하자 자기입으로 자기손을 찍으라고 명령함

자기가 내기에 건건 끝까지 지킴

자신보다 부하를 생각하는 보스

그리고 사실,평경장을 죽인것도 정마담이었고 괜히 오해생겨서 고니한테 노려짐 그럼에도 고니는 현실부정하며 아귀탓만함

아귀 본인은 살해당한 친구의 복수라는 확실한 명분도 있엇음

아귀는 그냥 스릴넘치는 게임을 좋아하던 변태아재였을뿐...

짝귀도 살아있고 고광렬도 살아있음,사람을 죽이는 짓을 하진 않음... 죽인건 정마담이 죽였지

오히려 손을망가뜨려 도박판에 두번다시 못오게 함으로써 중독도 막아줌ㅋㅋㅋㅋ

*유머로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