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디 머더/맹글러 2
http://images.amazon.com/images/P/B00004UE5V.01.LZZZZZZZ.jpg
[블러디 머더 - Bloody Murder](2000)(V)
감독 - Ralph Portillo(I)
각본 - John R. Stevenson
출연 - Jessica Morris, Peter Guillemette, Patrick Cavanaugh, Crystalle Ford
음악 - Steven M. Stern
장르 - 슬래셔
국가 - 미국
내용정리는 하지 않겠습니다. [13일의 금요일] + [슬립웨이 캠프]시리즈를 더한 플롯에 제이슨 하키가면 쓴 살인마를 결합하면 이 영화가 되니까요.
이 영화의 야심은 캠프 슬래셔의 총망라, 즉, 캠프 슬래셔계의 [스크림]이나 [무서운 영화]의 두 자리 모두를 넘본 듯 하지만, 그 결과물은 치졸하기 그지없습니다. 어설픈 제이슨 하키가면 살인마는 '너 뭐하니'라고 묻고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고, 뻔한 스토리 라인 속에서 진행되는 코믹은 보는 이들 분개케 만들며, 범인은 딱 보면 언놈인지 잘 알게 해놓은 주제에 왜 그리 계속 꼬는 것인지. 게다가 결말의 속편 예고까지 보면 딱 패 죽이고 싶다고 느끼게 만들어버립니다.
아무런 생각 없이 비디오 빌려보는 이들 피 토하게 만들고 남음이 있는 영화이긴 하지만, 그래도 허접한 맛에 강한 분이라면 찾아서 보실 만은 합니다.
1. 이 영화의 유일한 무서운 점은 이게 속편까지 있다는 것입니다!
(참고자료)
http://images.amazon.com/images/P/B00007M57Q.01.LZZZZZZZ.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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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ages.amazon.com/images/P/B00005UQ6I.01.LZZZZZZZ.jpg
[맹글러 2 - The Mangler 2](2001)(TV)
감독, 각본 - Michael Hamilton-Wright
원작 - Stephen King
출연 - Lance Henriksen, Chelse Swain, Philippe Bergeron(I), Dexter Bell
음악 - Daryl Bennett
장르 - 슬래셔, SF
국가 - 캐나다
내용 정리 안 합니다. [바이러스]다운 버전 + 10대 슬래셔 + 유사 귀신들린 집. 이것들만으로 이 영화는 설명되고 남음이 있습니다.
[맹글러](출시제목-[써스펙트])가 스티븐 킹 계열에서 못 만든 영화는 아니었어요. 평작은 갔죠. 그런데 이 괴상한 속편 [맹글러2]는 아예 맹글러를 바이러스로 만들어버리는 정도를 벗어나, 정말 막나갑니다. 컴퓨터 알고리즘을 무시한 설정은 넘어간다 치더라도, 멀쩡한 인간들 다 죽이고, 막 나가는 인간들 살려놓은 것은 무엇이며, 매력 있는 배우들 그 매력 못 살린 것은 또 뭐며(특히 렌스 헤릭슨이 왜 그 꼴로 나와야 하냐고?), 최악의 진행+살육을 보여준 주제에 속편을 예고하는 엔딩은 또 뭐란 말입니까?
정말 만들었다는 거 자체가 죄악인 영화로서, 이런 영화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는 게 인생에 정말 이롭습니다. 더이상 파면 목숨이 위험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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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두 작품의 배급사는 [블래어 위치]시리즈, [스터 오브 에코],[레퀴엠]의 제작 및 배급사 아티잔 입니다.
2. 이 두 작품 다 예전 IMDb 워스트 100위 안에 들었던 작품입니다. ([블러디 머더]는 50위 권 내에서, [맹글러2]는 5위 권 내에서요)
[블러디 머더 - Bloody Murder](2000)(V)
감독 - Ralph Portillo(I)
각본 - John R. Stevenson
출연 - Jessica Morris, Peter Guillemette, Patrick Cavanaugh, Crystalle Ford
음악 - Steven M. Stern
장르 - 슬래셔
국가 - 미국
내용정리는 하지 않겠습니다. [13일의 금요일] + [슬립웨이 캠프]시리즈를 더한 플롯에 제이슨 하키가면 쓴 살인마를 결합하면 이 영화가 되니까요.
이 영화의 야심은 캠프 슬래셔의 총망라, 즉, 캠프 슬래셔계의 [스크림]이나 [무서운 영화]의 두 자리 모두를 넘본 듯 하지만, 그 결과물은 치졸하기 그지없습니다. 어설픈 제이슨 하키가면 살인마는 '너 뭐하니'라고 묻고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고, 뻔한 스토리 라인 속에서 진행되는 코믹은 보는 이들 분개케 만들며, 범인은 딱 보면 언놈인지 잘 알게 해놓은 주제에 왜 그리 계속 꼬는 것인지. 게다가 결말의 속편 예고까지 보면 딱 패 죽이고 싶다고 느끼게 만들어버립니다.
아무런 생각 없이 비디오 빌려보는 이들 피 토하게 만들고 남음이 있는 영화이긴 하지만, 그래도 허접한 맛에 강한 분이라면 찾아서 보실 만은 합니다.
1. 이 영화의 유일한 무서운 점은 이게 속편까지 있다는 것입니다!
(참고자료)
http://images.amazon.com/images/P/B00007M57Q.01.LZZZZZZZ.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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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ages.amazon.com/images/P/B00005UQ6I.01.LZZZZZZZ.jpg
[맹글러 2 - The Mangler 2](2001)(TV)
감독, 각본 - Michael Hamilton-Wright
원작 - Stephen King
출연 - Lance Henriksen, Chelse Swain, Philippe Bergeron(I), Dexter Bell
음악 - Daryl Bennett
장르 - 슬래셔, SF
국가 - 캐나다
내용 정리 안 합니다. [바이러스]다운 버전 + 10대 슬래셔 + 유사 귀신들린 집. 이것들만으로 이 영화는 설명되고 남음이 있습니다.
[맹글러](출시제목-[써스펙트])가 스티븐 킹 계열에서 못 만든 영화는 아니었어요. 평작은 갔죠. 그런데 이 괴상한 속편 [맹글러2]는 아예 맹글러를 바이러스로 만들어버리는 정도를 벗어나, 정말 막나갑니다. 컴퓨터 알고리즘을 무시한 설정은 넘어간다 치더라도, 멀쩡한 인간들 다 죽이고, 막 나가는 인간들 살려놓은 것은 무엇이며, 매력 있는 배우들 그 매력 못 살린 것은 또 뭐며(특히 렌스 헤릭슨이 왜 그 꼴로 나와야 하냐고?), 최악의 진행+살육을 보여준 주제에 속편을 예고하는 엔딩은 또 뭐란 말입니까?
정말 만들었다는 거 자체가 죄악인 영화로서, 이런 영화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는 게 인생에 정말 이롭습니다. 더이상 파면 목숨이 위험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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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두 작품의 배급사는 [블래어 위치]시리즈, [스터 오브 에코],[레퀴엠]의 제작 및 배급사 아티잔 입니다.
2. 이 두 작품 다 예전 IMDb 워스트 100위 안에 들었던 작품입니다. ([블러디 머더]는 50위 권 내에서, [맹글러2]는 5위 권 내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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