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에 있는 프리머스가 cgv로 바꼈습니다.. (김포공항 아님)

프리머스일때 사람이 없어서 낮에 가면 저 혼자봤었는데 이번에 가니 사람이 많아졌어요.

cgv로 바뀌면서 많이 달라지지는 않았고 인테리어 조금이랑 화장실, 극장좌석이 바꼈는데 확실히 깔끔하고 좋아졌어요.

프리머스일때는 극장안이 좀 지저분했는데 .. ㅎ 하지만 5000원이었음

그리고 여기가 일산처럼 북적거리는 곳이 아니라 관도 5개고 관 하나에서 2가지 영화 틀기도 합니다.. ㅎ

근데 중요한 점은 cgv로 바뀌고 가격은 올랐지만 김포점은 10시부터 6000원이라는 사실입니다.

올해만 하는 이벤트인데 올해는 여기서 자주 보겠네요.. ㅎ

영화는 어메이징스파이더맨2 봤는데..

아무래도 샘 레이미의 전작과 비교가 되니 좀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군요. 볼거리는 많아졌지만

4D로 보면 재밌겠다는 생각도 들고

암튼 결론은 프리머스가 cgv로 바뀌고 좋아졌어요.

그리고 지금 김포안에 cgv가 두개있는데 김포풍무cgv는 안좋아요.(김포공항은 서울입니다.)

홈플러스에 딸린 영화관인데 관은 2개이고 옛날영화관 처럼 좌석의 경사가 낮다고 해야되나 앞사람 키크면 스크린 안보여요 ㅡㅡ;

그냥 그렇다고요. 혹시나 김포에서 영화보시면 참고하세요.

아 메가박스도 생겼구나.. 근데 여기도 관이 3개밖에 안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