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베트남 영화제 - 하얀 아오자이를 보고 왔습니다.
PA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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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CGV구로에서 열리고 있는 '제1회 베트남 영화제'를 다녀왔습니다.
계획대로라면 어제 오후 12시 '하얀 아오자이'부터 연이어 4편을 보고
밤 11시에 집으로 향하는게 목표였습니다....만ㅋㅋ
첫번째 영화 '하얀 아오자이'부터 난이도가 너무 높았습니다ㅠㅠ
2시간 43분짜리 베트남 영화... TV드라마 4~5편 연이어 보는 느낌이랄까요?
가난해서 안타까운 이야기만 반복되니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가난하고 능력도 없는데, 자식을 4명이나 낳고...
남편은 가난이 죄인거 같다고 한탄하고....
베트남의 우울한 시대를 그린건 알겠지만 너무 지겹더군요. -_-;
영화를 다보고 다오는데 진짜 우울하고 씁쓸하고ㅋㅋ
반 농담삼아서 앞으로 베트남 영화를 논할려면
'하얀 아오자이'부터 끝까지 보고 이야기 하자고 하고 싶네요ㅋㅋㅋㅋ
PAXX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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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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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2:52
14.04.19.
최총무
느낌이 잘 전달된거 같아서 뿌듯하네요ㅋㅋ
19:55
14.04.19.
2등 보시고나면 굉장히 뿌듯하실 겁니다ㅋㅋ
뭔가 큰 일을 해낸거 같은 뿌듯함이ㅋㅋㅋ
뭔가 큰 일을 해낸거 같은 뿌듯함이ㅋㅋㅋ
13:43
14.04.19.
3등 익무시사회로 봤는데 힘든 영화였어요 ㅋㅋ
16:15
14.04.19.
Ha:Foom
익무 시사회가 있었군요!
19:56
14.04.19.
다크맨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8:42
14.04.19.
다크맨
미리 알고 관람했지만...
막상 실제로 보니 길어도 너무 길더군요ㅠㅠ
막상 실제로 보니 길어도 너무 길더군요ㅠㅠ
19:57
14.04.19.
거의 3시간!
23:09
14.04.19.
쿨스
실제 체감시간은 4시간 넘는 느낌이었어요ㅋㅋ
23:26
1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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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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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타임 압박 ㅜㅜ
그냥 짦은 느낌을 표현하신 글이지만 이 글을 보는 저도 머리가 좀 하애지네요 ㅋㅋㅋ
보고싶긴합니다. 같은 아시아권에 속해있으면서 조금은 다른 문화인 나라에서 만들어진 영화이기 때문이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