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 사마리안’ 후기 (락키 님 나눔)
안녕하세요! ‘락키’ 회원님 나눔으로 시사회 보고 왔습니다.
예고편 보고 쫄깃한 스릴러일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코미디가 좀 있더라구요ㅎㅅㅎ
큰 기대없이 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던 영화 같았습니다!
결말은 좀 허무한 느낌이 있지만, 중간 중간 현실적(?)인 부분이 있어서
너~무 뻔하지 않게 잘 봤습니다!
근데 케일(악역) 캐릭터가 마블 드라마 ‘제시카 존스’의 킬그레이브하고
비슷한 것 같아서 흥미로웠어요! 싸이코같은 모습이 킬그레이브 같았던..!
또 남자 주인공은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예전에 푹 빠져있던
영드 ‘미스핏츠’의 네이든 역 배우였네요ㅋㅋㅋㅋ
배우 정보를 안 보고 가서 어디서 많이 봤는데 맞나? 싶었는데,
마지막에 이름 올라가면서 알았어요ㅎㅅㅎ
정말 오랜만에 본 배우ㅠ_ㅠ
나눔도 받고 배우도 찾고(?) 영화도 재밌게 봐서 기분이 좋네요-!
너어무 기대만 안 하신다면 괜찮게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같이 본 친구도 잘 놀라서 두어번 놀라면서 봤지만,
끝에 코미디 같았대요ㅋㅋㅋㅋ
추천인 6
댓글 10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네.. 사실 냉정하게 보면 비슷한 장르에서 보던 그런 느낌의 결말이긴 하죠ㅎㅅㅎ 그래도 중간에 나름 몰입도는 있어서 괜찮게 봤던 것 같아요!
시간도 그렇고 평이 좋지않아 시사회 불참신청했었는데.. 오늘 평들을 보니 그냥 볼만은 한 정도인가보네요ㅎㅎ
제 친구도 추천하더라구요 ㅎㅎ
저도 데이빗 테넌트 보는 맛에 봤습니다 ㅎㅎ
제시카 존스에서의 킬 그레이브가 매력적이었거든요 ^^;
뻔함 속에서 깜놀의 묘미를 찾고, 스릴러 안에서 코미디를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 같네요.
맞습니다ㅎㅎ! 그러고보니 장르가 무색한 영화이긴하네요!
역시나 끝은 뻔한가보네요 뭔가 다른 전개를 기대했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