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서 놓쳤던 아메리칸 패스토럴을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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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놓쳤던 아메리칸 패스토럴을 이제서야 봤는데...
저의 이해력이 딸리는건지.
영화의 내용은 대략 이해가 가지만 뭔가 너무 어렵네요.ㅠㅠ
나름 예술영화나 독립영화, 소설원작 영화를 좋아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영화는 소설원작이라는데, 원작을 못 읽어서 이해가 잘 안가는건가?
배우들 모두 훌룡하고 영상미도 있는데, 영화가 뭔가 어렵고 불편한 느낌.
불편한 거, 그럴만한 소재를 다뤘으니 그러려니 하지만.
좋아하는 배우3명이 다 나오는데, 제니퍼 코넬리도 참 예쁘게 나오고, 이완 맥그리거도 멋지게 나오는데.
잘 차린 진수성찬 먹다가 목에 걸린 느낌의 영화입니다.
뭔가 안타깝네요.
쥬쥬짱
추천인 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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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못 본 영화네요 ㅎ
20:58
17.11.08.

유브갓메일
한 번 감상해보시라고 추천은 못 해드리겠네요.ㅋㅋㅋ
21:36
17.11.08.
2등
저도....
21:17
17.11.08.

하디
보시라고는 추천을 못 드리겠어요.2 ㅋㅋㅋ
21:42
17.11.08.

전 극장에서 봤었던 작품이네요. 이완 맥그리거 감독데뷔작인데 아직 내공이 좀 부족했죠. 그래도 부성애만큼은 눈물겨웠습니다.
21:23
17.11.08.

텐더로인
저도 극장에서 보고 싶었는데, 동네에서는 하질 않아서.ㅠㅠ
감독 데뷔작이라고 들었는데, 너무 욕심내서 어려운 작품으로 한 거 아닌가 싶네요.
살짝 무난하면서도 감정이 잘 전달되는 작품이 좋았을 텐데.
부성애가 눈물겹긴 한데, 잘 와닿지가 않아서 안타까웠습니다.
감독 데뷔작이라고 들었는데, 너무 욕심내서 어려운 작품으로 한 거 아닌가 싶네요.
살짝 무난하면서도 감정이 잘 전달되는 작품이 좋았을 텐데.
부성애가 눈물겹긴 한데, 잘 와닿지가 않아서 안타까웠습니다.
21:41
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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