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몬스터 콜(a Moster Calls, 2017)] 익무 단독 GV 후기! (스포 x)
Zeratulish
1523 2 4
(영화가 너무나 감동적이어서 오열했......)
과장이 섞여있긴 하지만 굉장히 감동적이었어요.
편부모 가정에서 지내는 한 아이의 성장기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었네요.
그런데 그 성장하는 과정이 참 흥미로웠어요.
다른 작품들에선 찾아볼 수 없는 것들의 집합이라고 해야할까요?
인생을 살아가며 볼 수 있는 양면에 대해서 다루었다는 것에 눈길이 가더군요.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 화면 구성도 좋았습니다.
(Sci-Fi 혹은 히어로물 관련 배우들이 3명, 아니 4명이나 나왔다는 게 뿜기긴 했지만)
무엇보다 전달하는 메시지가 뚜렷해서 좋더군요.
GV 때엔 스페인 영화가 갖고 있는 특징에 대해서 역사적으로,
영화학적으로 접근한 이용철 평론가님의 설명이 매우 좋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생각했던 다른 스페인어권 영화들과 연관지어서 생각해봤네요.
다크로드는 주로 진행을 맡아서 본인의 장기를 뽐냈습니다 (응?)
질문도 많고, 탈주자도 많고, 웃음도 많던 시간이었네요ㅎㅎ
(중간에 하나가 이상한 건 기분 탓입니다)
덧, 예전부터 들던 생각인데 이용철 평론가님 존 굿맨 닮지 않으셨습니까....?? (도망)
Zeratu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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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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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3:53
17.09.01.
사다코언니
친절하게 이미지까지....ㅋㅋㅋㅋ
10:31
17.09.01.
2등
몸매는 인정 얼굴은 ………
08:28
17.09.01.
고인찌
시무룩
10:31
17.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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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속 존 굿맨 말씀이시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