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크모드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64
  • 쓰기
  • 검색

엘리자베스 뱅크스, 스필버그를 맹비난하다 대망신!!!!

Randy Randy
14003 21 64

maxresdefault.jpg

 

진취적인 여성 이미지로 유명한 엘리자베스 뱅크스가, 한 연설에서 헐리웃을 대표하는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를 맹비난을 했다고 해요.

 

지난 수요일, 비버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비영리 단체 '우먼 인 필름'에서 수여하는 여성 영화인 상을 수상한 엘리자베스 뱅크스는, 수상 소감 연설에서, 현재 헐리우드에서 여성이 가지는 위치와 역할에 대해 연설을 했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녀가 예로 든 인물이었는데, 스티븐 스필버그는 서른편의 장편영화를 연출하면서, 여성이 주인공인 영화를 한편도 만들지 않았으며, 남성우월주의가 헐리웃에 만연하다며 맹 비난을 퍼부었어요.

이윽고, 청중 중 한명이 스필버그는 '흑인여성'이 주인공인 [칼라퍼플]을 만들었다며 지적했지만, 뱅크스는 이에 대해 어떠한 코멘트도 하지 않고 연설을 이어 갔다고 해요.

 

이어서 뱅크스는 헐리웃에서 여성 감독이 극히 적으며, 자신도 연출 경력이 있지만, 여성들의 이야기를 풀어가기엔 아직 헐리웃엔 고정관념이 있다고 밝혔어요.

 

이를 두고서 한 매체에서 스필버그의 영화에서 여성이 가지는 위치를 조사했는데.....

이미 1974년 골디 혼이 주연을 맡은 [슈가랜드 특급]과 최근작인 [BFG]에서도 소녀를 주인공으로 하는 등, 뱅크스의 이야기와는 달리 진취적이고 독립적인 여성이 주인공인 영화들을 만들어 왔었다고 해요.

 

게다가 그녀가 했던 연설 내용이 1년전 줄리엣 비노쉬가 했던 헐리웃에서 여성 영화인의 위치와 역할에 대한 연설에 스필버그를 비난하는 내용만 추가된거라는 것까지 발견되면서, 연설문 표절건 까지 나오고 있어요.

(표절은 아니라는군요.)

 

네티즌들의 반응도 정말 싸늘한데, '제대로 된 자료 조사도 않고 경솔한 발언이다', '그녀가 누군가가 써준 연설문을 읽기만 한것 같다.', '그녀는 분명히 협회 홍보를 위해 돈을 받은거 같다', '여성의 성을 이용하는 미녀삼총사 같은 영화를 만들면서 여성의 지위를 논하는게 우습다'는 등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공통적으로 부정적이며 조롱섞인 반응을 보이는 중이에요. 

 

한편, 엘리자베스 뱅크스는, 여성 코미디 영화로서 대 히트를 거두고 있는 [피치 퍼펙트]의 세번째 작품과 [미녀 삼총사]의 리부트 영화의 감독을 맡을 예정이라고 해요.

Randy Randy
68 Lv. 932635/940000P

신고공유스크랩

추천인 21

  • 이팔청춘
    이팔청춘
  • 사라보
    사라보
  • Balancist
    Balancist
  • 달쇠
    달쇠
  • 니야
    니야
  • happygroot
    happygroot

  • 無無
  • stephie
    stephie
  • Zeratulish
    Zeratulish
  • LINK
    LINK
  • 푀뫼
    푀뫼

댓글 64

댓글 쓰기
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profile image
Randy 작성자
푀뫼
뱅크스의 저 발언은 맞는 발언이긴 한데, 지금 조롱을 받고 있는 이유가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스필버그를 맹 비난했다는 점이었던거 같아요.

차라리 예로 남자만 나오는 영화를 주로 만드는 감독을 들었다면, 오히려 지지 받았을 발언이었던거 같네요. 
10:26
17.06.15.
profile image
Randy 작성자
유브갓메일
분명 저런 연설문 읽으려면 자료 조사를 몇번을 할텐데, 준비가 전혀 없었나봐요.
저 협회 자체도 그닥 유명하지 않은 단체라고 하더라고요. ㅎㅎ
10:27
17.06.15.
profile image
Randy 작성자
LINK
내용이 추가 됬는데, 저 연설 내용이 예전에 줄리엣 비노쉬가 했던 연설을 그대로 베낀거라고 하네요. ㅎㅎ
표절에다가 부족한 자료러 사람 매도까지 한거땜에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다고 해요. ㅎㅎ
10:38
17.06.15.
profile image
Randy
;;;;; 에구..... 엘리자베스 뱅크스... 참 열심히 하는 배우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된통 뚜드려 맞겠군요.. (연설문 작성자를 매우 치고 확인 안한 엘리자베스 뱅크스도..... 꿀밤 한대..)
10:40
17.06.15.
profile image
Randy 작성자
LINK
연출도 하고 각본도 쓰고 여성 운동도 하고 팬에게도 친절해서 좋은 이미지였는데, 이번 일로 이미지가 많이 망가진거 같네요.
그동안에 쌓았던 이미지가 한번에 무너졌다고 해야 하려나요..
10:42
17.06.15.
profile image
Randy 작성자
아프리카
그동안 쌓았던 진취적인 여성 영화인이라는 이미지가 한번에 무너져 버려서 그동안의 모습들이 꾸며진게 아니었나 하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네요.
10:43
17.06.15.
스필버그는 잠깐 생각해도 <컬러 퍼플>이 금방 떠오르는데 안타깝네요. 다른 감독이라면... 마틴 스콜세지 정도라면 어땠을지...
10:49
17.06.15.
profile image
Randy 작성자
jimmani
그러게요. 비록 [컬러 퍼플] 만들고 아카데미 노골적으로 노렸다고 놀림 받긴 했어도, 여성 영화를 대표하는 영화중 한편으로 금방 떠오르는 영환데요. ㅎㅎ
10:51
17.06.15.
profile image
남자감독이 남자 주인공을 주로 내세우는 게 잘못은 아니죠. 남자니까 여성보단 남성를 잘 그리기 쉬울테니까요. 어차피 요즘엔 남자감독이 여자배우를 주인공으로 해도 남성적 시각에서 그렸다는 비난 피해가기 어렵기도 하고요. 남자감독이 왜 남자를 중심으로 내세우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헐리우드(뿐 아니라 전세계적인 연예시장)의 여성감독 비율 적은 게 역시나 문제인거죠. 스필버그는 어째 옛날부터 동네북인 느낌이군요
11:04
17.06.15.
profile image
Randy 작성자
러스트콜
하필이면 스필버그를 예로 들어서 좋은 발언 하고도 조롱당하고 있네요.
여성감독이 적다는 이야기만 했으면 오히려 다들 공감하고 박수받았을텐데, 연설문 자체가 많이 아쉬워서 벌어진 일인거 같아요.
11:08
17.06.15.
profile image

흠..과격한 페미니즘은 너무 여성을 피해자로 만드는 거 같아요. 일단 우리는 남자에게 당했다가 전제라서...그러다보면 오남용해서 맹목적 남성공격으로 변모하더라구요. 이게 비단 이런 실생활 뿐 아니라 학문에서도 많이 나타나서.. 결국 그들이 제시하는 근거는 팩트도 아니고 날조에 짜깁기한 것들이 많아서 오히려 편견을 가지게하는 것 같아요. 그들만의 잔치라고 치부해버리게 만들어지더라구요 ㅠ

11:22
17.06.15.
profile image
Randy 작성자
추운거싫어요
아마 저 연설문도 협회측에서 준비한거 같은데, 협회 자체의 문제일수도 있고, 이를 제대로 확인 못한 뱅크스의 잘못일 수도 있고요.
11:23
17.06.15.
profile image
스필버그가 저 문제로 까일 감독은 아닌데...;;;;
11:26
17.06.15.
profile image
Randy 작성자
golgo
그러게요.
오히려 저 당시에 저렇게 여성문제에 관심을 가졌던 감독도 없는거 같은데 말이죠. ㅎㅎ
11:27
17.06.15.
profile image

하필이면 스필버그를.....

차라리 마감독을 깠다면 공감했을텐데....

11:39
17.06.15.
profile image
Randy 작성자
Zeratulish
만만한게 스필버그 인가 보네요. ㅎㅎ
마감독님은 차마 못까고...
11:41
17.06.15.
profile image
Randy

이럴 땐 특정 인물을 거론하는 건 참 위험한 거 같아요.

11:44
17.06.15.
profile image
Randy 작성자
Zeratulish
예를 들려면 자료조사가 우선 됬어야 하는데, 그냥 유명인을 예로 들어서 주장을 더 확실하게 하고 싶었나봐요.
스필버그는 남녀노소 모두가 거의 다 아는 스타이니까요.
11:45
17.06.15.
profile image
Randy 작성자
shallowbed

이미지에 타격이 심해서, 이전처럼 여성 인권에 관심 많은 당찬 배우 이미지를 고수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11:43
17.06.15.
profile image
Randy
해외에서도 심각한 수준인가보네요...ㅠㅠㅠㅠㅠ<러브 앤 머시> 보고 좋아졌는데ㅠㅠㅠ
11:55
17.06.15.
profile image
Randy 작성자
shallowbed
그래도 막 매장될 정도로 심각한건 아닌거 같아요. ㅎㅎ
똑똑한 캐릭터였는데, 아무래도 연설문 표절건도 타격이 심하고 다른사람이 써줬을 가능성도 있어서 이래저래 타격은 있는거 같아요. ㅎㅎ
11:57
17.06.15.
profile image
Randy 작성자
절박
뭐 영리한 배우니까 이번 일을 잘 헤쳐나가겠죠. ㅎㅎㅎ
12:26
17.06.15.
젠더 운운하는 사람치고 제대로 된 사람 거의 없는 거 같습니다. 
12:27
17.06.15.
profile image
Randy 작성자
영화마을

이 글의 논지는 그게 아닌데요. ㅎㅎㅎㅎ

미흡한 조사로 이뤄진 연설문과 이를 확인도 안하고 연설한 뱅크스가 문제였던거죠. ㅎㅎ

12:28
17.06.15.
profile image
저도 엘리자베스 뱅크스 배우 좋아하는데 이번 일은 좀 실망스럽네여...배우는 이미지가 중요한데-_-;;;;
12:48
17.06.15.
profile image
Randy 작성자
stephie
그러게요. 전 이미지가 완벽한데
12:51
17.06.15.
profile image
Randy 작성자
해피독
연설물은 다른사람이 쓴거라 해도 한번쯤은 연설전에 읽어봤을텐데... 뭔가 실수가 많았던 일인거 같네요.
13:36
17.06.15.
profile image
재밌네요 ㅋㅋ 제가 그녀를 처음 본 게 스티븐 스필버그의 '캐치 미 이프 유 캔'에서 였는데 해당 작품 출연 배우가 감독을 까네요
13:28
17.06.15.
profile image
Randy 작성자
happygroot
아이러니한 상황이군요. ㅎㅎㅎ
13:36
17.06.15.
profile image

논의 자체는 이해가 가나 제대로 사실을 인용하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미국이니 실수 인정하면 활동에 지장은 없지 않을지... 해외 외신도 실수는 잘못이라도 나올만한 이야기라는 반응이 꽤 있네요.

다만 줄리엣 비노쉬 표절은 별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연설문 표절은 표현을 빌러와야 표절이지 비슷한 주장을 한다고 다 표절은 아니라... 비노쉬가 작년 칸에서 "스필버그와 스콜세지는 여성중심으로 영화를 만들지 않는다"는 말을 했는데 이게 과학적 연구로 얻는 독창적인 결론도 아니고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니 표절은 아닌듯합니다.

13:42
17.06.15.
profile image
Randy 작성자
니야
정말 좋은 내용의 이야기였는데, 그 뒷받침 증거가 많이 미흡해서 오히려 논지까지 흐트러져 버렸던거 같아요.
하긴 연설문에서 이런저런 이야기 인용할수 있는거니 그 건 크게 문제되지 않겠네요.

다만, 뱅크스 자체로서는, 그동안 지적이고 진취적이며 활동적인 여성상이라는 캐릭터가 거짓으로 만들어진 캐릭터가 아니었나 하는 의문들이 나오고 있어서 이미지 타격을 심하게 입었죠.
이전부터, 그녀의 사회적인 활동들이 보여주기 식이다 라는 주장들도 있었고,  그동안 보여왔던 모습과 괴리감이 느껴지는 무지한 발언들이 종종 있어왔거든요.
13:50
17.06.15.
profile image
Randy

네 말씀처럼 큰 실수고 유감스러운 사건입니다. 그리고 연설문 표절은 잘못 알려진 부분이  "1년전 줄리엣 비노쉬가 했던 헐리웃에서 여성 영화인의 위치와 역할에 대한 연설에 스필버그를 비난하는 내용만 추가된거라는 것까지 발견"이 아니라... 비노쉬는 그런 연설을 한 적이 없고 패널에서 비슷한 문제를 제기한 것이고, 비노쉬도 스필버그 비난했습니다. (외신도 비슷한 이야기라고 하지 표절이라는 말은 없는듯)

  

13:59
17.06.15.
profile image
Randy 작성자
니야
아 그렇군요. 표절이 아닌 비슷한 이야기군요. ㅎㅎ
비노쉬의 발언을 연설문에 인용했었나보네요. 
14:00
17.06.15.
profile image
Randy

딱히 구체적 인용도 아닌 것 같습니다. 헐리웃에 남성 영화가 많다는 것과 스필버그 영화가남성중심이라는 말은 누구나 비노쉬 발언을 전혀 모르고 할 수 있는 말이니까요. 사용한 표현도 전혀 다르고... 외신이나 해외에서도 별 말 없던데 표절 비난은 잘못 알려진 것 같습니다. 

14:11
17.06.15.
profile image
Randy 작성자
니야
본문을 수정해서 줄을 그어 버렸습니다. ㅎㅎㅎ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14:18
17.06.15.
profile image
Randy

아이구 귀찮게 해드렸네요 ㅜㅜ 너그럽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4:29
17.06.15.
profile image
Randy 작성자
니야

뭐 그냥 수정 버튼 누르고 드래그 한담에 줄긋는거 그거만 하면 되는데요. 뭘요. ㅎㅎㅎ

괜히 틀린 정보글 썼다가 나중에 난리 나는것 보다 낫죠. ㅎㅎㅎ
이 글이 나중에 언제 어디서 누군가가 갑자기 쓸수도 있는데, 잘못된 정보는 바로바로 수정하는게 좋겠더라고요. ㅎㅎ
물론 이 글을 기레기가 퍼가도 된다는 얘긴 아니고요. ㅎㅎㅎ
14:30
17.06.15.
profile image
인터넷에 스필버그 한 번만 쳐봐도 알 수 있는 사실을....; 
14:15
17.06.15.
profile image
Randy 작성자
달쇠
근데 보통 스필버그의 대표작 하면 칼라퍼플 딱 떠오를텐데... 게다가 여성인권에 관심 많다고 하는 영화인이 그 영화를 모를리가 없죠. ㅎㅎ
14:16
17.06.15.
profile image
저 부분은 좀 많이 아쉽네요... 다른걸 차치하고서라도 저런 주장을 내세울려면 자료조사를 꼼꼼히 더 했어야했음...

스필버그 감독님은
<슈가랜드 익스프레스:골디 혼><미지와의 조우:멜린다 딜론><컬러 퍼플:우피 골드버그&오프라 윈프리>
<쥬라기 공원2:줄리안 무어><BFG:루비 반힐> 이렇게 떠오르네요.

그리고 스필버그 감독님은 워낙 유명해서 다들 알겠지만 대부분이 블록버스터입니다.
즉 가족영화를 많이 만들어오셨죠. 가족적인 구성원을 투영한게 스필버그 감독님의 세계관이기도하고요.

그리고 현재 영화계를 넘어 문화적으로 많은 존경과 사랑을 오랜시간동안 받고계시는 스필버그 옹을
철저한 사전조사 없이 원색적으로 비난한건 아무래도 전 세계 대중들로부터 쓴소리를 들을 수 밖에 없을듯요...
14:23
17.06.15.
profile image
Randy 작성자
Balancist
그러고보니 미지와의 조우도 강한 여성이 주인공인 영화였네요. 
슈가랜드 익스프레스는 못봐서 모르겠는데, 궁금해지네요. ㅎㅎㅎ
14:25
17.06.15.
profile image
Randy
개인적으로 70년대 스필버그 감독님 영화들과 2010년대 영화들이 저는 "요즘" 가장 좋아요 ㅎㅎ
<슈가랜드 익스프레스>는 지금 다시봐도 내러티브가 정말 흥미롭구요.
사실상의 데뷔작 <대결>의 다음 작품이라 풋풋한 스필버그옹의 초기 작품세계를 보실 수 있을거예요 ㅎㅎ
개인적인 예상이지만 랜디님도 보시게된다면 "이야 역시 스필버그는 데뷔초부터 빛났구나!"
아마 이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ㅎㅎ
14:31
17.06.15.
profile image
Randy 작성자
Balancist
대결은 아주 어렸을때 AFKN에서 봤었어요. ㅎㅎㅎ
대사가 적어서 그런지 그냥 봤었는데, 스필버그 영화인줄은 모르고 그냥 재밌게 봤었었네요. ㅎㅎㅎ
14:32
17.06.15.
profile image
Randy

개인적 단평으로 <대결>은 그 당시 베트남전을 겪(고있)은 정서를 미국 중산층에 빗대어 그 심리적 불안함을 승용차와 화물차를 메타포 삼아 풀어낸듯한 이야기가 정말 매력적이고 압도적이었습니다 ㄷㄷ 그 영화가 TV영화로 제작된거였는데 브라운관에서도 그런 서스펜스를 느끼게해줬던걸보면 (심지어) 당시 25세의 스필버그는 정말 천재가 맞는 것 같습니다 ㅎㄷㄷ 심지어 4년후 29세에 <죠스>를 만들었으니 정말 ㄷㄷ

14:42
17.06.15.
profile image
Randy 작성자
Balancist
어떤 한 영화가 얼마나 대단한지 보려면, 그 이후에 나온 영화들을 보는게 좋은거 같아요.
대결 같은 경우도 이후에 비슷비슷한 내용과 방식과 스타일의 영화들이 꽤 많이 나왔었거든요.
개봉당시에 평가가 어땠냐보다는 그 이후에 이 영화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력을 주고 기억에 남았느냐가 정말 중요한거 같네요. 
14:45
17.06.15.
profile image
Randy

맞아요. 버스터 키튼의 <장군><셜록 주니어>같은 작품도 "무성"이지만 경쾌함과 속도있는 리듬감이 어우러진 편집은 거의 100여년이 다된 지금도 많은 상업영화들에게 표본이 되고있으니까요.

14:51
17.06.15.
profile image
Randy 작성자
deckle
좋은 작품 활동 해주길 바라요. ㅎㅎ
00:52
17.06.16.
profile image
너무 나갔네요....청중이 지적했을때 바로 사과 했다면 또 달라졌을텐데
01:03
17.06.16.
profile image
Randy 작성자
사라보
그때 그냥 쿨하게 인정하고 넘어갔음 그냥 잔 실수였겠거니 했을텐데... 
얘기하다 못들었을수도 있을테니..조금 아쉬운점이죠.
01:06
17.06.16.
profile image
Randy 작성자
루미디
그래서 본인이 준비 안하고 그냥 보고만 읽었다는 가설이 나오더라고요.ㅎㅎ 
16:59
17.06.16.
profile image
Randy 작성자
이팔청춘

뭐 잘 이겨내겠죠 ㅎㅎ

19:05
17.06.19.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딜리버리]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6 익무노예 익무노예 5일 전12:00 2040
HOT 아다치 미츠루 55주년 카운트다운 에세이 8월 31일~9월 9일 6 중복걸리려나 4시간 전17:33 524
HOT <서브스턴스> 노스포 후기 10 pinut 5시간 전16:37 1273
HOT 영화인총연합회 결국 파산…"대종상 안정적 개최에 최선... 2 시작 시작 2시간 전20:09 590
HOT [청설] 전체 예매율 1위 3 시작 시작 2시간 전19:35 627
HOT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어러 넘버 2] 로튼 토마토 프레시 마... 3 시작 시작 2시간 전19:32 539
HOT 레터박스 회원들이 할로윈에 가장 많이 본 영화 Top10 3 golgo golgo 2시간 전19:29 319
HOT <아케인> 시즌 2 신세계 백화점 대형광고 모습 1 NeoSun NeoSun 5시간 전16:28 744
HOT 로버트 저멕키스 ‘히어’ 시네마스코어 B- 3 NeoSun NeoSun 3시간 전18:35 431
HOT 일본 영화계의 장르 감독 구로사와 기요시, “해석의 여지를 ... 5 카란 카란 11시간 전11:03 791
HOT 로버트 저메키스, <누가 로저 래빗을 모함했나> 속편... 5 카란 카란 11시간 전11:09 1027
HOT [넷플릭스] 2024년 11월 후반기(16~30일) 넷플릭스 종료 예... 2 deskiya deskiya 5시간 전16:26 577
HOT 크리스토퍼 놀란 ‘블루 썬더’ 스타일 차기작 팬포스터 2 NeoSun NeoSun 6시간 전16:12 1332
HOT 달의 차고 기움 봤습니다 2 카스미팬S 6시간 전15:51 238
HOT 조커2가 재평가 받을 만큼, 과감한 시도의 작품은 아닌 것 ... 3 Elegeion 8시간 전13:56 907
HOT 호러 영화속 가장 많은 살인을 한 캐릭터 6 Sonatine Sonatine 8시간 전13:39 1047
HOT 토탈필름 빌리 제인 말론 브란도 전기영화 스틸들 4 NeoSun NeoSun 9시간 전12:34 498
HOT <베놈:라스트댄스> 중국에서 1천만 관객 돌파 2 손별이 손별이 10시간 전11:22 736
HOT [베르사유의 장미] 마리 앙투아네트 스틸컷 공개 2 중복걸리려나 11시간 전11:03 960
HOT 토드 필립스, 영화 상영 전 광고에 대해 비판하다 3 카란 카란 11시간 전10:57 922
HOT <전부 애거사 짓이야> 리뷰 : 퀴어와 재생산권으로 보기 3 벤쟈민 벤쟈민 11시간 전10:50 735
1156334
image
넷플마니아 넷플마니아 16분 전22:02 76
1156333
image
넷플마니아 넷플마니아 18분 전22:00 55
1156332
normal
푸루스 푸루스 48분 전21:30 268
1156331
image
e260 e260 2시간 전20:10 491
1156330
image
e260 e260 2시간 전20:09 311
1156329
normal
시작 시작 2시간 전20:09 590
1156328
image
e260 e260 2시간 전20:07 239
1156327
image
시작 시작 2시간 전19:35 627
1156326
normal
RandyCunningham RandyCunningham 2시간 전19:34 225
1156325
image
시작 시작 2시간 전19:32 539
1156324
image
golgo golgo 2시간 전19:29 319
1156323
normal
3시간 전19:10 265
1156322
image
NeoSun NeoSun 3시간 전18:35 431
1156321
image
중복걸리려나 4시간 전17:33 524
1156320
image
pinut 5시간 전16:37 1273
1156319
image
NeoSun NeoSun 5시간 전16:28 744
1156318
normal
deskiya deskiya 5시간 전16:26 577
1156317
image
NeoSun NeoSun 6시간 전16:12 1332
1156316
image
카스미팬S 6시간 전15:51 238
1156315
image
Sonatine Sonatine 7시간 전15:13 335
1156314
image
밀크 8시간 전14:08 262
1156313
image
Elegeion 8시간 전13:56 907
1156312
normal
totalrecall 8시간 전13:45 397
1156311
image
MaxVonSydow MaxVonSydow 8시간 전13:45 557
1156310
image
Sonatine Sonatine 8시간 전13:39 1047
1156309
normal
Sonatine Sonatine 9시간 전13:17 680
1156308
normal
Sonatine Sonatine 9시간 전13:05 506
1156307
image
NeoSun NeoSun 9시간 전13:03 702
1156306
image
톰행크스 톰행크스 9시간 전13:01 216
1156305
image
카스미팬S 9시간 전12:59 199
1156304
image
NeoSun NeoSun 9시간 전12:49 736
1156303
image
NeoSun NeoSun 9시간 전12:34 498
1156302
image
손별이 손별이 10시간 전11:25 445
1156301
image
손별이 손별이 10시간 전11:22 736
1156300
image
카란 카란 11시간 전11:09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