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소식) [저스티스 리그] 잭 스나이더 - 딸 사망으로 영화 하차. 조스 웨든 감독
잭 스나이더가 20살 딸인 Autumn Snyder가 3월에 자살하여 그로 인한 가족을 추스르기 위해 [저스티스 리그]의 후반
작업 및 추가 재촬영에서 하차 ~ 대신 [어벤저스]와 향후 DC의 [배트걸]을 감독할 조스 웨든이 맡아서 하기로 함.
3월에 자살한 사건은 비밀리에 숨겨져왔고 스나이더 부부는 추스리면서 영화 후반작업에 참여할려고 했었으나
스나이더는 " 영화 작업은 워낙 힘들고 격한 작업이라 지금은 남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추스리기 위해 이렇게
결정했다 " 고 언급
그는 " 절대 이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으려고 했다. 가족내에서 사적인 일로 처리하려고 했고 우리 가족이 치유하며
보내려 했다. 하지만 도저히 휴식을 가질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고 인터넷등에서 온갖 루머들이 나올거라고 생각하여
알리게 되었다 "
스나이더는 영화의 1차 컷을 선보이고 나서 추가씬의 촬영을 위해 조스 웨든을 불러와서 각본 작업에 참여케 했다.
하지만 영국에서의 추가적인 촬영을 앞두고 집을 떠나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하고 결국 감독직을 웨든에게 넘김.
제작자 토비 에머리히에 의하면, " 감독역할은 최소한이며 새로운 씬을 위해 같은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단지 바통을 넘길 뿐이다. 잭이 이미 완성해놓은 것을 마무리하는 것이다 "
딸은 잭의 첫번쨰 결혼 (데니스 스나이더)에서 낳은 딸이며 Sarah Lawrence College에 다니며 글 쓰는것을 좋아했다.
그녀는 SF 판타지도 썼고 아웃사이더 역할의 주인공도 그려냈다.
그의 아내인 제작자 데보라 스나이더도 당분간 가족 추스르기에 집중하며 영화제작에서 손을 떼기로 함.
헐리웃 리포터가 보도하기로 개봉은 예정대로 11월 17일 하기로 결정.
DC는 이같은 일을 2008년에 히스 레저 자살이 [다크 나이트] 개봉에 앞서 일어나서 처음잇는 일은 아니며 다시금
겪게되었지만 슬기롭게 이겨내고자 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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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덧, 히스 레저의 사망이 자살이라니....
의사의 잘못된 처방으로 인한 약물 오용이 사인인데ㅠ 그 부분 수정해주셔요...

맘 잘 추스르시길 빕니다.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d 애니메이션 가디언의 전설을 연출할때
자신의 필모에서 어린 딸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남기고 싶었다는 인터뷰를 읽은적 있어서 자식을 참 사랑하는 분이구나 싶었는데... 어찌 이런일이 ㅠㅠ



이런 안타깝습니다.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