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 빨리 마감한 7월 영화
베스트 3
- 아이 인 더 스카이 : 스토리, 연기력, 연출, 긴장감, 생각해볼 문제까지 완벽한 영화
- 잔예 (3회 관람) : 일상 속 공포 소재 + 덤덤한 전개 + 아름다운 다케우치 유코 누님. 한번 볼 만한 괜찮은 일본 영화.
- 이레셔널 맨 : 적당히 겉멋들고 풍자적인 우디 앨런 영화의 전형(엠마스톤이 사기적으로 예쁘게 나와서 몰입에 오히려 방해)
+ 특별히 좋았던 덕혜옹주 쇼케이스 ~
괜찮게 본 ~
- 도리를 찾아서
- 데몰리션
- 나이스 가이즈
- 마신자
- 셀
- 트릭
워스트 3
- 부산행 : 45분까지는 괜찮은 좀비물. 드라마가 시작되는 순간 바닥없이 무너져간다.
- 언더워터 : 기괴한 초반 익스트림. 생존과 재난의 긴장감이 1g도 없는 본격 바다 사냥 판타지.
- 인천상륙작전 : 가장 확실한 개봉 예정작.
이달에 본 旣개봉작들
- (EFIM) 수퍼8 , 트윅스트, Somewhere
- 늑대아이, 김복남살인사건의전말, 콘스탄틴, 좀비랜드, 19곰테드
<이달의 추천>
- (EFIM) 수퍼8 - 스필버그를 사랑한 쌍J의 너무나도 완벽한 헌정, 팬무비. 스필버그의 문법을 하나의 이야기로 만난다.
- 좀비랜드 - 좀비 어트랙션으로 가득한 90분짜리 좀비 놀이동산 방문기. 부산행에 지친 당신에게.
(기타)
이달의 감독 - Gavin Hood
이달의 배우 - Jake Gyllenhaal , Ryan Gosling, 김의성
이달의 편애(偏愛/Favoritism) - Emma Stone , 말린
이달의 발암(發癌) - 부산행 속 까칠- 고생 할머니 듀오
(No image)
이달의 OST - Unforgettable (in Finding Dory)
추천인 8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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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음악 감독이랑 고민 많이 했는데 이 분들에 비해면 음악은 장염 수준
ㅋㅋㅋㅋ 빵터졌어요 동의합니다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하지만 장염도 당하면 며칠 가고 많이 힘들어요. 기운이 하나도 없어짐
갠적으로... 저는... 이달의 발암은 진세연이 할머니 듀오를 눌렀어요. ㅋㅋ 어여 인천을 보시길...ㅋㅋ
세연이가 최고군요. 크..
아이 인 더 스카이..
좋은 영환데... 잘 안알려져서..T_T
죽자고 블록 버스터만 밀어주는 멍청한 한국 영화관들 ㅠ
오우...부산행/언더워터가 워스트에 들어가시는군요...
전 김선달/트릭이 들어가는데 ㅋㅋ
슨달이는 보지 않았지요 ㅋㅋ 트릭은 그냥 뭐 딱 기대한 수준 ㅋㅋ 부산행은 뒷부분에 화가 ㅋㅋ
그렇다면 나지금너봐2를!! (이건보셨겟죠..)
안 봤어요 그것도. 그거 볼까 하다가 잔예 한 번 더 봤죠 ㅋㅋ 오늘 원래 늦잠자서 보려고 했는데 부산행들이 너무 많아서 ㅠㅠ 흐... 담주에 제이슨 본이나 보려고요 ㅋㅋ
에이 그럼 정말 워스트들을 다 제낀 관계로 이 순위 무효!! ㅎ
아 그런 거에요? ㅋㅋㅋ 하긴 그럴 수도 있겠네요. 봉선달을 보려고 했는데 스케줄 한 번 펑크나서 망.
아무도 EFIM 뭔지 안 궁금해서 섭섭...
뭔데요? ㅎㅎ
Elle Fannong In Movies = EFIM
에핌이라고 읽으시면 됩니다 ㅋㅋ 푸핫 갑자기 만든 말
ㅋㅋ 소원성취 하셧군요..
아이 인더 스카이 놓친게 후회되네요 ㅠㅠ 이렇게 빨리 내려갈줄은...
그러게요 저도 이렇게 빨리 내려갈 줄은 몰랐지요. 나중에 어떻게든 꼭 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