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코어 헨리' 드디어 감상했습니다. 시점은 참신하나 드럽게 재미없네요 (약스포주의)
타란티노덕후
극초반에는 오르가즘을 느낄 정도의 쾌감을 선사하더니... 금방 적응이 되니까 이렇게 지루한 영화가 따로 없네요. 무엇보다 내용이 없습니다. 이렇다 저렇다 할 것도 없이 그냥 살인병기의 고군분투기입니다. 그리고 헨리는 어쩜 의심 따윈 1도 안할까요. 본 시리즈와는 정반대의 행동을 보이네요. 똑같이 기억을 잃었지만 무엇이든 의심하는 본과 무엇이든 믿는 헨리... 지나가던 행인이 "내가 니 애비다"라는 거짓말로 현혹해도 믿을 형국 ;; 촬영 말고는 정말 남는게 없습니다. 똥에다가 금가루만 뿌려놓은듯이 겉멋만 잔뜩 들어가고 실속은 없는 1인칭 허세 액션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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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atuli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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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쥐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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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로 보신 건 아니죠?? 이거 4D 상영관 있으면 꼭 한번 보고 싶어서 ;;
3등 1시간 반짜리 놀이공원에 있는 4D 체험이라 할까요? 저는 4D 효과가 쉴새없이 나서 좋았어요~
참신한데 드럽게 재미없다- 저도 딱 이렇게 봤습니다 ㅋㅋ
'참신하다'는 느낌도 초반부에 다 휘발되고, 그 뒤론 영화같지도 않더군요.
딱 10~15분 정도의 유투브 단편이었으면 좋았을 아이디어였다는 생각이 들어요.
4d도 올해 본 중에 제일 재미가 없었던..
일인칭 시점에 의자 흔들어봐야 서스펜스가 실종 상태이니..
게임하면서 듀얼쇼크 부르르 떨리는 거에 발뒷꿈치도 못따라오더라구요.
내용도 없고 너무 어지럽더라구요...;;
서른명 이상의 사람들을 일찍 집으로 귀가시킨 ㅋㅋㅋ....
모래시계 이후 최고의(?)작품!!!
4d로 보았음에도 후반에 졸아버렸지요...
저도 재미없었습니다
원래 체험용으로 만든 작품이니까요.
사실 전 그러기 위해 만들어진 영화로 봐서 재밌게 봤었어요ㅎㅎ
그나저나 이 작품 올해 호불호 확실한 작품 중 하나네요ㅋㅎ
내용은 없지만....저는 액션만으로도 너무 좋았습니다ㅋㅋㅋ
저는 토할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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