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옹] 다시 봐도 명작이네요.
아이리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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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TV에서 방영하는 '레옹' 을 보고 어찌나 울고 가슴이 뛰었는지...
소녀의 감성에 저도 레옹같은 키크고 멋진 아저씨를 만나고싶다라는 생각도 했었어요.ㅋ
하지만 현실은 레옹같은 아저씬 없다는거...
거의 20년이 다 되어가는 영화지만 다시 봐도 정말 너무 슬프고 가슴이 뛰었어요.
대충 줄거리는 한 손엔 우유 2팩이 든 가방, 다른 한 손엔 화분을 들고 뿌리 없이 떠도는 킬러 레옹은 어느 날 옆 집 소녀 마틸다의 일가족이 몰살 당하는 것을 목격해요.
그 사이 심부름을 갔다 돌아 온 마틸다는 가족들이 처참히 몰살 당하자 레옹에게 도움을 청하죠.
가족의 원수를 갚기 위해 킬러가 되기로 결심한 12세 소녀 마틸다는 레옹에게 글을 알려주는 대신 복수하는 법을 배우게 되요. 드디어 그녀는 가족을 죽인 사람이 부패 마약 경찰 스탠스임을 알게 되고, 그의 숙소로 향하게 되고 복수를 다짐하는데...
이러면서 아저씨의 어린 소녀지만 사랑과 연민의 감정이 생기면서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죠...
마지막에 마틸다가 화분을 혼자 들고 가는 장면은 너무나 가슴이 찡하고 아파오더라구요.
해피엔딩이었으면 이런 감동은 있지 않겠지만요...
소녀때의 감성이 다시 올라온 그런 영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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