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월드 폴른킹덤’ 4DX 익무관람 단평, 다크로드와 투샷 (약스포)
-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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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로 간거라 내용이나 비쥬얼보다는 4D효과로만 간단히 적습니다. 다크맨님을 뵈러 나간 목적이 더 크기도 했고요. 일단 티켓받으며 그동안 몇번 뵈면서 매번 까먹은 투샷을 찍게되서 영광이었습니다. 제 못난 얼굴은 샤샥 가렸습니다. 다크로드는 여전히 꿀피부에 몸짱체격을 뽐내고 계시더군요. 얼굴살은 좀 빠지신듯도 하고요.
일단 4D 효과들은 시스템이 보유한 것들중 거의 대부분을 느낄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장면들이 포함된듯 합니다. 다양성면에서는 상당히 최적화되어 있다고 느껴집니다. 모션, 조명, 향기, 바람, 물, 불 등.
특히 가장 발군의 효과는 브라키오 사우루스 첫등장신에서의 풍부하고 깊은 저음과 싱크로된 모션효과였습니다.
4D의 최적효과 체험파트너는 언제나 비행, 그것도 글라이딩 레벨의 비행체 움직임과의 완벽한 싱크이지만, 이작품에서는 다른 다양한 기타효과들을 균일하게 느낄수 있다는 다른 장점도 존재합니다.
화산폭발과 공룡들의 도주, 그중간의 그들간의 대결, 자이로스피어의 탑승감과 수중구출신 등은 거의 모든 4D효과들이 집대성된 이 포맷의 단연 하일라이트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또한 락우드저택에서의 인도랩터와의 후반 추격시퀀스는 거의 쥬라기공원의 전설적인 시퀀스들을 오롯이 다시 느낄수 있는 장면에, 4D효과가 그 느낌을 극대화시켜서 엄청난 몰입감을 맛볼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4D의 장점을 고려해서 주인공 혹은 공룡들의 1인칭 시점들을 약간씩이라도 가미했다면(익룡, 모사사우루스 등), 더욱 만족스럽지 않았을까 하는 점입니다.
간만에 좋은 기회를 주신 다크로드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오오옷!!*_* 투샷!!!
네오썬님 얼굴도 궁금한데 왜 지우셨어욥>_<
전 화산 폭발 장면 등에서 목덜미 후끈해지는거 재밌더라고요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