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월드 폴른킹덤 - 4dx 체험 후기 (매우매우 약스포)

영롱한 익무 / 다크로드님의 은혜로 영접했습니다.

길게 안 쓰겠습니다..

지금 근육통 왔어요... ㅠ 

덕에 금요일 예매 다 취소입니다.. 자야겠어요 ㅠㅠ

어디 못 가겠어요 ㅠㅠ

제가 지금 록우드 하우스에 있다가 도망 나온 듯..;;

제일 좋았던 씬은 당연 인도미vs랩터 부분입니다. 

미친듯이 흔들어 제껴요 

이 씬을 위해 4dx 기꺼이 가라고 하고 싶습니다.

+

일단 첫 조우에서 고구마 짓을 매우 짜증나하면서 봤는데, 이걸 인간이 만들어놓고도 통제가 안되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는 sf의 한 전형으로 분석해 보니까 그렇게 만들었던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터미네이터도 그랬고, 블레이드 러너도 그랬죠.

(컴퓨터와 레플리컨트, 그리고 쥬라기 세계관에서는 공룡.)

적어도 쥬팤 2, 3 보다는 설득력과 깊이는 있습니다.

그래도 비명만 내내 질러대는 xxx는...어휴 ㅠ

나 잡아줘요!! 하면서 뛰어 댕김;; 이 때 좀 답답했습니다. 그만 소리 지르고 좀 도망가라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