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봉 '9월 5일: 위험한 특종' 로튼 리뷰
지난 달에 한번 로튼토마토 리뷰들 정리해서 올렸었는데, 오늘 보니 리뷰들이 더 추가됐고 신선도도 좀 더 상승했더라고요.
관심 있는 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rottentomatoes.com/m/september_5
평론가들 총평(프레시 마크 획득)
뉴스룸의 타협과 헌신, 인간적 오류를 포착한 <9월 5일>은 방송 미디어 역사의 비극적 발화점을 다룬 가치 있는 기록이다.
베스 웹 - Empire Magazine
흥미진진하고 배우들의 연기가 좋은 <9월 5일>은, 비록 이 영화가 기록한 사건(뮌헨 올림픽 참사)이 제기한 더 크고 중요한 질문들 중 일부는 생략했을지라도, 저널리즘의 진실성에 관한 빛나는 연구를 담았다. 4/5
마이클 필립스 - Chicago Tribune
연기가 좋고 팽팽하다. 어쩌면 지나칠 정도로. 3/4
피터 레이너 - FilmWeek (KPCC - NPR Los Angeles)
아주 좋은 영화, 속도감이 아주 훌륭하다.
레이퍼 구즈만 - Newsday
우수한 출연진과 매혹적인 시대 고증이 돋보이는 흥미진진한 저널리즘 스릴러. 3/4
리처드 로퍼 - Chicago Sun-Times
1972년 당시에 테러 행위의 진행 상황을 취재한 것은 새로운 도전이었다. 그리고 <9월 5일>이 대단히 훌륭하게 재현했듯이, ABC 스포츠 중계팀의 남녀 직원들은 맡은 바 직무 이상을 해냈다. 4/4
모이라 맥도날드 - Seattle Times
지침서 없이 수억 명의 사람들이 지켜보는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순간순간 결정을 내리면서, 맡은 바 소임을 제대로 해내려고 노력하는 이들의 모습을 감동적으로 묘사했다. 3.5/4
아담 켐펜나르 - Filmspotting
‘뮌헨과 9월의 어느 날’에 대해 아는 가운데, 이 영화가 주는 긴장감은 그 결과에서 비롯되지 않는다. 예상치 못한, 그리고 준비되지 않은 사건의 취재 상황에서 기자들이 내려야 하는 어려운 결정들이 긴장감을 준다. 3.5/5
셜리 리 - The Atlantic
<9월 5일>은 뉴스 속보 보도와 그 소비의 위험성에 관해 독창적인 주장을 하지 않기에 효과적이다.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그 위험성이 얼마나 쉽게 간과될 수 있는지를 단순하고 직설적으로 보여준다.
오디 헨더슨 - Boston Globe
배우들의 연기도 아주 훌륭하지만, <9월 5일>의 MVP는 실제 기록 영상을 그럴싸하게 재현하여 매끄럽게 편집한 편집자 Hansjörg Weißbrich이다. 3/4
랜디 마이어스 - San Jose Mercury News
시작부터 끝까지 흥미진진한 역사 기록. 3.5/4
타이 버 - Washington Post
스위스 감독 팀 펠바움이 연출 및 공동 각본을 맡고 우수한 출연진이 완벽하게 연기한 <9월 5일>은 훌륭한 영화다. 3/4
수지 골즈브로 - New Statesman
<9월 5일>은 윤리적 복잡성이 전혀 없는 영화여서, 보기가 재밌을 정도다.
피터 하웰 - Toronto Star
보도의 디테일이 인상적이고 스릴 넘치게 연출되었으며 배우들의 연기는 마지막 땀방울까지도 훌륭하지만, <9월 5일>의 극적인 스냅샷과 현재와의 관련성을 부여하는 윤리적 문제는 다루기가 더 까다로운 부분이다. 3.5/4
피터 브래드쇼 - Guardian
현대 관객들은 현대적 맥락이 이 영화를 순진하거나 둔감하게 만든다고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식은땀이 흐르는 근육질의 웰메이드 영화다. 4/5
매트 졸러 자이츠 - RogerEbert.com
<9월 5일>이 새로운 시각으로 광기를 그려내고, 그 광기의 한가운데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은 놀라운 성과다. 3/4
렉스 리드 - Observer
저널리즘의 진실성과 방송의 도덕성에 관해 제기하는 문제들로 인해 <9월 5일>은 스티븐 스필버그의 <더 포스트> 이후 저널리즘에 관한 가장 흥미진진하고 책임감 있는 영화가 되었다. 4/4
카일 스미스 - Wall Street Journal
판타지는 여러 영화들에서 많은 찬사를 받지만, 이 영화는 판타지가 현실의 충격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재창조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9월 5일>은 거칠고 험악하고 너저분하며 불쾌한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마놀라 다기스 - New York Times
이 영화는 가식적이지 않게 영화 자체, 그리고 영화 속 직업의 진지함을 냉철하게 탐구하고 분석하는 진지한 영화다.
린지 바 - Associated Press
이 영화는 그 시절의 느낌을 주면서도 감성이 상당히 현대적으로 느껴져서, 그 순간의 체험이라기보다는 이야기를 새롭게 들려주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건 단점일 수 있지만, 그럼에도 의심의 여지없이 흥미진진하고 매력적인 볼거리다. 3/4
에이미 니콜슨 - Los Angeles Times
<9월 5일>은 현대 스릴러처럼 촬영되었는데, 촬영감독 마르쿠스 포르더러는 사무실에서 벗어나 작은 언덕 위로 힘겹게 밀고 올라가는 무거운 1970년대 카메라를 고집하듯이 핸드헬드 촬영을 선호했다.
라데얀 시몬필라이 - Globe and Mail
<9월 5일>은 철저하게 연구한 극적 재현과 ABC가 방영한 실제 프로그램을 결합했는데, 처음에는 멋져 보이지만, 금방 지루해진다.
믹 라살 - San Francisco Chronicle
<9월 5일>은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그 비극이 다른 온갖 결과를 야기하고 영향들을 끼쳤음에도 불구하고, 생중계 뉴스의 효시가 되었다는 주장을 펼치기 때문에 긴장감 있고 몰입감 있는 영화로서 성공했다. 3/4
피터 트래버스 - ABC News
1972년 뮌헨 올림픽에서 벌어진 이스라엘 선수단 학살 사건은 생방송을 진행하는 ABC 스포츠 통제실을 통해 저널리즘의 위기를 다룬 흥미진진한 다큐드라마가 되었다. 피터 사스가드, 존 마가로, 레오니 베네슈가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엘리자베스 와이츠먼 - Time Out
대체로 <9월 5일>은 21세기에나 만들어질 수 있는 위대한 1970년대 스릴러처럼 느껴진다. 4/5
그렉 누센 - Slant Magazine
이 영화는 관객에게 스릴 넘치는 스릴러를 보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에 *걸림돌이 되는 것에는 아무런 관심을 두지 않는다. 1.5/4
(*정치적 요소)
캐롤라인 시데 - Girl Culture (Substack)
팀 펠바움 감독은 생방송 뉴스 보도의 윤리와 도덕성에 관한 질문을 관객의 해석에 맡기는데, 때문에 이 영화에 어느 정도의 깊이를 부여할지는 일종의 로르샤흐 테스트가 된다. B
스티브 폰드 - TheWrap
펠바움 감독은 이야기의 결을 거스르면서도 영화에서 제기되는 일련의 도덕적 딜레마에 집중할 수 있는 강력한 방법을 찾아냈다.
라이언 라탄치오 - indieWire
<9월 5일> 속 모니터들에 비치는 장면들이 믿기 힘들 정도로 비현실적이지만, 밀실 스릴러로서는 가장 강력하게 작동한다. B
팀 그리어슨 - Screen International
관객을 방송 통제실 안으로 안내하는 <9월 5일>은 전류와 두려움이 뒤섞인 비극적인 그날의 이야기를 강렬한 연기로 그려내면서,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미디어의 책임에 대해 숙고하게 한다.
피터 데브루지 - Variety
뉴스 속보 환경의 엄청난 압박 속에서 책임감 있게 행동하려고 가진 애를 쓰는 모습에서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더 포스트>와 가장 닮았다.
조던 민처 - The Hollywood Reporter
펠바움 감독은 ABC 뉴스룸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을 가지고 어느 정도 자유롭게 각색했지만, 가짜가 아닌 진짜 뉴스를 가장 적절한 방식으로 보도하는 것의 지속적인 중요성에 대한 초점을 잃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