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큰 보고왔습니다 스포 약간?
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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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장단점 적겠습니다
장점 - 초반의 속도감 , 검증된 배우들이 많이나옵니다 , 용두사미는 아닙니다
단점 - 홍보와 딱 맞지않는 영화 방향 , 초반에 비해 내려가는 중후반부
초반봤을때 하정우란 배우의 존재감이 확실히 드러납니다 중후반에 갈수록 이게 형사인지 은퇴한 조폭인지 애매해집니다 캐릭터 자체가 착해진 느낌이에요
김남길과 투톱같지만 홍보만 그렇고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책의 이야기대로 흘러간다면 책의 흐름에서 단서를 찾고 하정우가 움직이는 그림을 생각했습니다 마치 세븐처럼요 그 안에서 흔적을 찾는 과정이 좀 지루한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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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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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에게 왜 그렇게 집착하는지 좀 이해가 안 갔어요.^^;
차라리 다른 식으로 비틀었더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