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븐 더 헌터' 촌철살인(좀 웃기는) 악평들 모음
<모비우스>
https://extmovie.com/movietalk/91939877
<마담 웹>
https://extmovie.com/movietalk/91941272
에 이어서 또다시 망작으로 나락 가고 있는 소니의 <크레이븐 더 헌터>... 웃기는 로튼토마토 리뷰들을 골라서 옮겨봤습니다...
위의 <모비우스> <마담 웹>처럼 빵빵 터지는 수준은 아니지만, 꽤 촌철살인 같아요.
https://www.rottentomatoes.com/m/kraven_the_hunter/reviews
사라 미셸 페터스 - MovieFreak.com
이 슈퍼 파워 코믹북 오리진 스토리는 *“meh”의 사전적 의미로 착각하기 쉽다.
(*“영 별로”라는 뜻)
에드워드 더글러스 - The Weekend Warrior (Substack)
괜찮은 영화감독이 원작을 제대로 이해 못했거나 신경 쓰지 않은 전형적인 사례. 4.5/10
도미닉 바에즈 - Seattle Times
크레이븐은 세계 최고의 사냥꾼일지 모르지만, 다음번엔 더 나은 영화를 추적해야 할 것이다. 1.5/4
카일 앤더슨 - Nerdist
<크레이븐 더 헌터>는 좋은 영화가 하나도 없는 *어느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수치스러운 종말이다. 2/5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리사 라만 - Culturess
제작진이 얼마나 큰 야망을 가졌든, <크레이븐 더 헌터>는 조립 라인에서 금방 찍혀 나온 것 같은 느낌이다.
크리스토퍼 로이드 - The Film Yap
모피 페티시가 있는 런웨이 모델처럼 활보하는 아론 테일러 존슨 주연의 이 멍청한 마블 슈퍼히어로 스핀오프 영화는 사냥감을 놓쳤다. 2/5
알렉스 벤틀리 - CultureMap
엄청나게 게으른 영화로 보이고 또 느껴지는데, 마치 잠재적으로 가치 있는 *IP(지적 재산)를 붙잡아두기 위해 만든 것 같다.
(*소니와 마블 코믹스의 계약상, <스파이더맨> 캐릭터들을 가지고 영화를 꾸준히 안 만들면 마블에게 다시 영화화 판권이 넘어감)
피터 소브친스키 - Auteurist Class (Substack)
누군가 미워하지도 않는 사람에게 추천하기에는 너무나 끔찍한 영화지만, 한 100군데 정도 따분한 부분들을 제외하고는 분명 지루하지 않게 봤다고 인정한다.
브라이언 에거트 - Deep Focus Review
적어도 <베놈>이나, 심지어 <모비우스>조차 쌈마이한 재미는 느낄 수 있다. 하지만 <크레이븐 더 헌터>는 아이러니하게도 추천하기에는 너무나 보기 괴로웠다. 1/4
맷 햄비지 - FandomWire
(마블 영화라면) 꼭 봐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라면 <크레이븐 더 헌터>를 보러 가라. 하지만 거르더라도 놓치는 건 없을 거다. 4/10
크리스 범브레이 - JoBlo's Movie Network
이 영화의 더 나은 버전이 (제작진의) 하드디스크 어딘가에 있을 것 같다.
주나탄 이코넨 - Toisto.net
<캣우먼>과 마찬가지로 우리가 눈을 돌리는 순간 잊어야 할 실패작. 1/5
앤드류 J. 살라자르 - Discussing Film
소니의 스파이더맨 빌런 유니버스의 마지막 영화인 <크레이븐 더 헌터>는 정말 한심하기 그지없는 마무리다. 적어도 너무 못 만든 탓에 웃을 수 있었던 <마담 웹>과도 다르다. 이건 그냥 시간 낭비일 뿐이다. 1/5
데이비드 크로우 - Den of Geek
이미 죽은 시체 같은 무의미한 영화로 좋은 배우들이 심폐 소생시키려고 애쓴 에너지가 헛되게 낭비되었다. 2000년대 초반에 나왔던 최악의 슈퍼 히어로 망작들의 공허함과 섬뜩할 정도로 닮았다. 1/5
golgo
추천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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