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봉 '아키라' 로튼토마토 리뷰 번역

https://www.rottentomatoes.com/m/akira

일본 애니메이션 명작 <아키라>(1988) 로튼토마토 리뷰입니다.

탑 크리틱만 옮겼고,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녹색은 썩은 토마토.

평론가들 총평(프레시 마크 획득)
<아키라>는 놀라울 정도로 피 튀기고 폭력적이지만, 경이로운 애니메이션과 순수한 운동 에너지로 현대 일본 애니메이션의 표준을 세우는 데 기여했다.

크리스 스턱만 - ChrisStuckmann.com
오프닝의 바이크 추격 씬은 여전히 스릴 넘친다. 하지만 화면을 가득 채운 군중, 멀리서 터지는 폭발, 입이 떡 벌어지는 스케일감 등 배경에 들인 정성이 <아키라>를 고전으로 만들었다. A

피터 브래드쇼 - Guardian
<아키라>의 낯설음은 매우 놀랍고 때로는 당혹스럽다. 하지만 전 세계가 종말을 맞이하고 뭔가 다른 존재로 다시 태어나는 비전을 담은 이 작품에는 타나토스적 환희가 담겨있다. 4/5

데이비드 젠킨스 - Little White Lies
대체로 복잡한 SF 플롯과 방대한 캐릭터 앙상블로 인해 때때로 일관성이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눈을 사로잡는 액션의 배경이 되는, 수작업으로 그린 거대한 도시 풍경에 경외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4/5

데이브 커 - Chicago Tribune
파고들수록 단조롭다. 2/4

로비 콜린 - News of the World
<매트릭스>, <다크 나이트>, <마이너리티 리포트>, <다크 시티>, <인셉션> 등 여러 훌륭한 블록버스터들은 물론, <스타워즈 에피소드 2>와 가장 최근의 끔찍한 <레지던트 이블> 같은 영화도 모두 <아키라>에 빚을 지고 있다. 5/5

데릭 말콤 - London Evening Standard
지금껏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극장판 중 가장 놀라운 작품으로 꼽는다. 4/5

펠림 오닐 - Guardian
이 스릴 넘치고 대담한 획기적인 작품은 스타일과 알맹이가 막상막하로 훌륭하며, 진부해지기를 거부한다. 5/5

제이 콕스 - TIME Magazine
124분이나 되면서도 밀도 있는 전개로 휘몰아치는 사생결단의 활기찬 대작.
 
킴 뉴먼 - Empire Magazine
간단히 말해서 <아키라>가 없었다면 <매트릭스>도 없었다. 그만큼 중요하다. 4/5

조나단 로젠바움 - Chicago Reader
초딩 폭력물 팬이라면 이 영화에서 몇몇 재미들을 찾겠지만, 그들조차도 이 끔찍한 영화의 결말을 8번은 나눠서 봐야할 것이다.

버라이어티 스태프 - Variety
800만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된 호화 애니메이션으로 미래를 탐구한 이 작품은, 작가 겸 감독인 오토모 카츠히로가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자신의 만화책을 각색해 만들었다.

제프 앤드류 - Time Out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워리어>, <블레이드 러너>, <금지된 행성>를 때때로 기묘하게 표현주의적으로 혼합한 인상적인 업적.

닉 섀거 - Lessons of Darkness
풍성한 색채와 역동적인 움직임의 격렬한 스펙터클. B+

자넷 매슬린 - New York Times
순식간에 컬트 고전의 반열에 오를 만한 경이로운 애니메이션 작품. 4.5/5

마조리 바움가튼 - Austin Chronicle
피와 폭력에 중점을 뒀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애니메이션의 우수성에 대한 현대적 기준을 세웠다.

마이클 앳킨슨 - Village Voice
역대 가장 놀랍고 역동적인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손쉽게 꼽을 수 있다.

리처드 해링턴 - Washington Post
일본에서 제작된 애니메이션 중 가장 비싼 작품이자... 가장 인상적인 작품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