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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포) 영화 청설 코메박,홍대메박서 무대인사로 보고 온 리뷰입니다.

갓두조 갓두조
7734 8 16

hq720.jpg

 

본 영화는 이번달 6일 개봉이므로, 최대한 노스포로 작성하겠습니다.

이번 영화 홍보를 벌써부터 많이 하더군요. 그래서 주말에 시간내서

이번주 유일하게 김민주님이 나오는 타임으로 해서 토요일날 코엑스로 예매했고,

상영후 무대인사라 다행이지.. 초반 내용을 많이 놓쳐서, 일요일 상영전 타임으로

풀로 다 봤었습니다. 일요일 무대인사의 특징은 김민주님이 불참했더군요.

 

개봉 전이고, 무대인사란 팬서비스를 받았으나,

제 리뷰글을 보신 분들은 아시다시피

저는 솔직하게 작성하므로, 개인차가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리뷰는 스타일상 방대하므로, 양해 바랍니다 .

 

 

# 대만 원작 영화 청설(聽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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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개봉할 영화 청설은 원작이 있습니다. 원작은 2009년 대만에서 제작한 영화고,

남주인 평우안, 여주인 진의함, 대만판에선 여주의 언니로 나옵니다.

언니로는 대만서 인지도가 있는 진연희님이 캐스팅되어서 나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여주)

 

저는 토요일에 무대인사편을 보고 유튜브로 요약본을 보고 작성하고 있습니다.

한국판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한국판도 남주가 배달음식 전문 라이더,

여주는 청각장애인 수영선수인 언니를 서포트하며, 여러일을 전전하는 역할로

나옵니다. 큰 틀은 대만판과 한국판이 똑같으나, 각색한 부분이 존재합니다.

한국판서는 노윤서님이 언니 여름, 김민주님이 여동생 가을로 나옵니다.

 

다른 플랫폼에 상영하는가 봤는데, 일단 넷플릭스선 없네요.

요약본을 봤다고 영화를 다 봤다고는 절대 못하나, 요약본만 본 결과..

주관적으로

 

혹여나 대만 원작을 보신 분이 계시다면

저는 비추천드립니다..

 

 

청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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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스웨트 역대 최장수 모델 손예진님 사랑합니다 ♥)

 

자. 이제 영화 얘기 해볼까요? 오늘 관객분들의 연령대가

대부분 20대로 꽉찼었고, 저같은 아재들은 잘 안보였습니다.

(찾으면 나올수도?)

 

주연배우들이 다 20대라 그런지 감독님의 연출에서

여름의 그 푸릇함을 컨셉으로 삼아 웹드라마 같은 파릇파릇함이

돋보였습니다. 배우들의 외모 즉 아우라는 어떤 작품이든지 간에

좋으면, 작품의 흥행을 연결짓는 최고의 무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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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화가 얼마나 흥행할지 모르겠지만, 만일 흥한다면,

노윤서님의 연기가 가장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필자는 일타스캔들이란 드라마에서 처음 봤었는데,

모르겠어요. 연기력이 좋고 나쁨보단 외모로 끌리는 배우였었으나,

이번 영화의 이미지랑 잘 맞게 연출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웃는 연기가 이번 영화에서 잘 살렸다고 생각합니다 ^^

 

 

1) 오토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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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트의 명장면. 개멋있습니다 ㅠ)

 

아무래도 원작을 리메이크 하다보니, 오토바이를 타는 장면들이 많이 나옵니다.

남주의 일이 배달 라이더이다보니, 오토바이를 타는 장면들이 많이 나오는데,

대만판과 차이점이 있다면, 아무래도 15년 전 영화다 보니, 대만의 옛된 도시풍경이

좀 더 정겹게 연출된 반면, 한국판은 웹드라마 식의 서울의 강북 골목길같은 한국식

입맛에 맞게 연출되는 특징이 녹아져 나옵니다. 아무래도 영화다 보니 현실성은 좀

떨어지긴 한 부분이 있긴하네요 ㅋㅋ   (얼굴부터가..ㅎㅎ)

 

여주도 오토바이를 모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이도 역시 생계수단과

동생을 위해 신경쓰는 연출이 좋았습니다.

 

보면서 드는 생각인데.. 이 영화 베트남에서 판권사서 리메이크했으면

더 어울리는 옷을 만들었을거 같단 생각이 계속 맴돌았습니다.

아무래도 그 동네는 오토바이가 생계의 수단이니 좋았을거 같았습니다.

 

2) 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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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아이린,슬기 유닛의 Naughty 안무)

 

아무래도 여주의 배경이 청각장애인들 집단에 속해있다 보니, 

영화 내내 수화로 소통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옵니다. 당연히 !!

우리들 대부분은 입으로 소리내어 소통하니 자막이 많이 등장합니다. 

 

근데 배우분들이 연습을 많이 했을거라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대사 암기가 아닌 동작 암기와 표정 연기까지 할려고 생각한다면

게다가 여름 배경이면 쉽지 않을 환경이라 느껴져요.

 

주변에 자막보는게 싫어서 한국영화만 보는 지인이 존재하는데 걔는 싫어하겠네요,

혹여나 자막때매 싫으신 분들이 계신다면 주의바랍니다..

 

 

* 국제 수화(ISL)

 

다운로드.png.jpg

 

제가 영화 보면서 의문을 가져서 검색했고, 놀란게 각 나라별로 수화가 다 다르단걸

처음 알았습니다. 뭐.. 저희에겐 수화를 쓸 일이 거의 잘 없으니깐요 ㅠ

 

청인들과 마찬가지로 농인들도 자신의 나라마다 언어가 다르지만

국경을 초월하여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국제수화(International Sign Language, ISL)라는 것이 있습니다.

국제수화는 다른 나라의 수어 시스템을 모두 배우기 어려운 농인들,

수어 사용자들이 서로 소통하기 위해 사용하는 언어입니다.

주로 국제적인 행사나 대회, 세계농인연맹, 세계농인대회 등

국제적인 수어 사용자 간의 상호 작용 등에서 사용된다네요.

 

대만판에서 처럼 한국판에서도 청각장애인들의 고충을 이해하기위한

장치를 넣음으로서 우리들에게 청각장애인들을 알아가기 좋은 영화라

느껴지네요.

 

 

♣ 각색된 내용(추측)

 

1) Just Fe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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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원피스에서 맹인인데, 시각이 중요한 도박을 즐기는 해군대장 후지토라) 

 

이번엔 제가 보면서 한국판만의 각색된 부분의 좋았던 부분을 적어보자면,

남주가 여주 자매들에게 청각장애인들은 누리지 못하나, 일반인들 즉

20대 청춘들이 즐기는 문화를 이끄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장면의 연출이

저는 좋았습니다.

 

그 문화의 특징이 광대한 사운드 속에서 즐기는 소규모 축제같은 건데,

두려워 하지 말고, 세상 밖으로 나와서 맞서 싸우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2) 역지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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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을 껴야 능률이 오르는 SNL 크루 이자 배우 김아영님 킹받네 ^^;;)

 

감독님이 아무래도 청각장애인의 소통 수단인 수화가 많이 나오다보니,

그들의 고통을 느껴보자는 의도로 보이는 장치가 보입니다. 저는 이게

장면만 보면 초중반의 복선회수도 보이고, 뭘 말하고 싶은건지 알듯하나,

아쉽게도 저는 이 장면의 연결점이 막 그렇게 매끄럽다고 느껴지진 못했습니다.

 

스포없이 적어야 되서 이렇게 밖에 못적는게 아쉽네요 ㅠ

이 내용을 적는 이유는 단점을 좀 적어보려고 합니다.

 

 

♠ 밋밋한 개연성

 

 

1) 만.찢.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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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를 만드는 능력을 가진 정우성님의 플러팅)

 

제가 2회차때부터 풀스트레이트로 다 보고 나서 느낀거고,

대만판은 배제하여 언급드리자면,

 

이 영화는 첫 단추부터가 잘못 설계한게 아닌가 느껴졌습니다. ㅠ

 

남주의 설정이 빈약한 스펙의 취준생에 부모님 가게일 도우는 라이더이기도 한데,

수화는 맨 첫장면과 맨 마지막에 왜 이렇게 잘하는지 나옵니다.

이 부분은 대만판과의 큰 차이점인데 아쉬운 설정이나 그래도 넘어갈수는 있습니다.

 

첫 설정이야 뭐 그렇다고 치는데, 보면 볼수록 얘가 왜 취업 못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ㅋㅋㅋㅋㅋ 왜 웹드라마 보면 여주를 멋있게 도와주는

왕자님같은 남자 주인공 같은 역할을 입힌거 같은데,

 

치사량 초과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커터 칼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스위스 군용칼 같은 만능칼이라고 느껴졌었습니다.

초반에 위기가 살짝 등장하는데,

 

아니 그걸 어떻게 알고 제 타이밍에 등장해서 멋있게 해결하는거보고

살짝 좀 벙찌더군요 ㅋㅋ.. 멋있는 장면이야 그렇다치지만

씬마다의 개연성은 매끄럽게 넣는게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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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월급루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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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작품에서 정말 중요한 배역이 노윤서님이 연기하는 서여름이라 생각되는데,

노윤서님의 연기는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초중반에 수영선수인 동생을 위해

뒷바라지하는 고충에 대한 연출이 좀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왜냐면 사실 노윤서님의 이미지는 깨끗함 말고도 희생이란 이미지의 연출이 중요한데,

노윤서님의 이미지는 솔직히 그 대학내일이란 잡지에서 메인표지모델 같은 느낌이

계속 나오는거 같았습니다. 다양한 장면의 연기를 기대했었는데, 너무 한 방향만

연출되는거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3) 빈약한 고충 토로 및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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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논란이었던 네이마르의 다이빙액션)

 

이번에 김민주님이 청각장애인 수영선수로 나오는데, 이 영화는 스포츠 영화가 아니므로,

김민주님이 수영선수로서 얼마나 준비하고 그런거는 중요하게 안봤습니다. 당연하기도 하고요

무빙에서 고윤정님이 체육계 입시준비생 치곤 운동 준비하는 씬이 잠깐만 나오듯이요 ㅎㅎ

만약 김민주님이 수영선수 연기를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한게 보였다면 

 

완전 1000%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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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원작처럼 위기가 찾아오는데, 제겐 그 상황이 설득이 되지가 않더군요.

청각장애인으로서의 단점으로 걸리는 위기를 이제 한국식으로 넣고 싶은거 같은데,

아니 그 방향으로가면 사망으로가는 지름길인데, 이해가 좀 안되긴 했습니다.

영화비 예산문제인지 왜 그런지 잘은 모르겠네요

 

그리고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현실로 복귀에 적응 못해서 갈등이 생기는

장면이 설득이 잘 안되었습니다. 특히 수영같은 스포츠에서 그런 행동을 했다간

더 큰 사고가 발생할 뿐 더러, 위기를 극복해서 잘 마무리 된거 치곤 더 새로운

갈등을 만든다는 느낌을 받았어서 아쉽게 느껴졌네요. 빌런이 없어야 될 상황을

명확한 원인이 보이게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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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꼭 봐야하는 영화들 중 하나 '러브액츄얼리')

 

이 영화 후반부에 반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노스포라

최대한 조심스레 작성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쓰는데 오래걸리기도 하네요 ㅠ

이 부분은 원작에도 똑같이 존재하며, 느낌은 우리에게 감동을 전달하려고

한듯합니다. 그러나 저는 김이 푹 빠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원작은 '아 귀엽네 ㅋㅋㅋㅋㅋ 울 부모님도 청춘땐 저랬었겠지?'

하는 느낌을 받았다면, 토욜에 봤었을땐 좀 예상이 갈법한 반전일뿐더러

작품이 관객들 놀래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한 느낌을 받았는데,

두번째로 봐도 아니 왜?? 하는 느낌이 계속 맴도네요.

 

이 반전때매 극적인 장면에 대한 감동이 살짝 깨진다고 생각이 들어요.

모르겠네요. 제가 머리가 안좋은건지 놓친건지 또 볼 기회가 생긴다면

다시 제 생각을 적겠지만, 반전내용 설계는 뭔가 아쉽지 않나 생각합니다

홍대서 봤을때 반전내용서 웃으시는 분들 몇분 계시긴 했습니다 ^^

 

 

♥ 쿠키영상

 

다운로드.jpg

(꽃보다 남자의 김범과 김소은)

 

이 영화에 엔딩크리딧 뜨기 전에 쿠키영상이 하나 있는데,

위기를 극복하게 된 이유가 설명이 되는데,

저는 이 쿠키에서 나오는 반전타율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영화 후반부에 나오는 중요한 수화가 여기서도

써먹히는데, 많은 분들이 웃으시더군요 ㅋㅋ

(아 그래서 김민주의 역할 이름이 가을이었나??)

 

 

▣ 결론

 

images.jpg

 

사실 이 영화 보기 전에 좀 어떨 영화일지는 예상되긴 했습니다. 

로코 영화에 웹드라마 같은 무난무난 한 영화같아서 기대를 놓아야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예고편과 원작을 아니까 더더욱 아쉬움이 몰려온건

사실입니다. 

 

원작의 느낌을 비슷하게 따라간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원작은 청각장애인들에 대한 생각과 어려운 사람들과의

감정적인 발전, 이런게 느껴졌는데, 한국판은 원작의 교훈이

마찬가지로 녹아져 나오나 밋밋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원작이 아날로그적 갬성이 많이 녹아져 나왔어요.

MSN 이메일이 나오는거 보면요 ㅋㅋ

이제 24년이고 스마트폰 보급이 된지 오래니,

MZ세대의 갬성이 느껴졌으면 했는데,

그 부분의 각색 난이도가 높아보였습니다.

아쉽게도 디테일적인 갬성부분은 밋밋했네요..

 

원작의 색깔이 좀 강해서 노고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원작은 부족한 환경속에서 성장하는 과정이 묘미인데,

똑같이 옮기긴 무리고 요즘식의 MZ의 고충을 넣었다면

좀 더 대중적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원작은 몰라도, 한국식이나 감독님 스타일로

어떤 개성이 있는지 알고 싶었는데,

전체적으로 흐믓하게 봤었으나,

아쉬움도 같이 공존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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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대인사

 

IMG_2260.jpeg.jpg

 

저는 2일 13:40분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상영후 타임을 봤었는데,

프로듀서분이 소개하기 전에 바로 홍경님과 노윤서,김민주님이 등장하셨습니다.

간단한 인사와 함께 입소문을 부탁하셨고, 홍경님께서 힐링하셨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아.. 노윤서 김민주님 덕분에 힐링했죠.

 

 

남주만 없었으면

좋았겠는데 말이죠 ^^

(홍경님 이거 다 그짓말인거 아시죠?)

 

 

제가 오른쪽 통로쪽에 자리 앉았었고, 김민주님과 홍경님이 반대편 통로쪽으로 

팬서비스를 뿌렸었는데, 확실히 젊은 관객층과 인기가 많은 배우들이라 환호성이

장난아니었습니다. 아무래도 김민주님은 아이즈원 출신이라보니 더더욱이요

 

홍경님은 그 댓글부대에서 첨 봤는데, 인기가 많아서 놀랐습니다. 

노윤서님은 앞열 근처에서 팬서비스를 집중적으로 했었는데,

뭐.. 제 타임에서 운이 없구나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IMG_2254.jpeg.jpg

 

 

??? 형 아니 민주가 거기서 왜 나와?

 

 

코엑스 메박 구조가 상영후 퇴장하도록 계단 위에 통로문과 복도가 있는데,

아무래도 토요일 몇타임만 참여해서 팬서비스를 많이 하셨었는데, 

아주 그냥 상영관 투어를 도셨습니다 

 

유.일.하.게.요 ㄷㄷ

 

IMG_2308.jpeg.jpg

 

홍대때는 정말 운좋게 메가박스 앱 눈팅 계속하다가 

앞에서 두번째 줄 자리가 떠서 급하게 예매했었습니다 ㅋㅋ

아 물론 할인 쿠폰이 남아서 나름 저렴하게 관람했었네요 ㅎㅎ

 

2번째 무대인사때도 뭐 멘트는 똑같았습니다. 

정말 가까이서 보니까 노윤서님 실물이 화면과 달라서 놀랐습니다.

별로라는게 아니라, 보여지는 이미지가 달랐는데, 김민주님과 같은 그룹이었던

아이즈원의 조유리님하고 이미지가 비슷하게 보였었습니다.

 

두타임별로 홍경님 팬이 많았었습니다. 

홍경님도 실제로 이렇게 가까이 본건 첨인데,

 

 

뭐 저랑은 종이 한장 차이가 나네요 ^^

(장난쳐서 죄송합니다)

 

 

아무래도 비싼 영화비시대라보니 입소문 부탁한다고 하셨는데,

죄송하지만, 혼영족인 제겐 부담?스러운 영화였습니다 ㅜㅜ 

이 영화는 너무 커플 저격용 영화라 느꼈습니다.

 

그래서 홍경님은 오른쪽, 노윤서님은 왼쪽에서 팬서비스를 제공하셨는데,

이번 타임도 환호성이 컸습니다. 저는 노윤서님께 못받아서 노윤서님에게

꼭 받고 싶었는데, 앞자리를 운좋게 얻은만큼요 경호원님께서 막을려고 하길래

못받는줄 알았는데,

 

 

아 정말 운좋게 얻어걸렸습니다 ㅠㅠ

 

(셀카 받는게 이래 어렵습니다 ㅜㅜ)

 

IMG_2305.jpeg.jpg

 

IMG_2306.jpeg.jpg

 

 

싸인까지 받고싶었는데, 프로듀서님이 타임 스탑을 외쳤었네요 ㅜㅜ

토욜때도 그랬고 생각보다 너무 짧게 주는거 같아서 살짝 짜증났습니다 ㅋㅋ

 

이해는 어느정도 가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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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배우분들의 빅팬이 아니시라면

저처럼 무리한 행동은 삼가하시길 권하며 ㅋㅋ

편안하게 볼 만한 영화이며, 가능하면

가족들이나 커플과 관람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그 디즈니 실사 영화 미녀와 야수 봤을때 느낌같았네요.

옆좌석 각각 커플, 저는 혼자여서

우울했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ㅋㅋ

 

이번에는 쾌적하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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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두조 갓두조
23 Lv. 61465/62000P

"FORTIS FORTUNA ADIUVAT" (행운은 용감한 자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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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갓두조 작성자
폴아트레이드

홍경 인기 많더군요 어느 작품서 인기를 많이 얻었는지요?

여기서 안적었는데 토욜 무대인사서

옆자리에 홍경을 애타게 찾던 여성팬분 계셨었는데

반대편이어서 제가 다 안타까웠었습니다 ㅠ

07:22
24.11.04.
profile image 2등
오리지널에 비해 각색이 매끄럽지 못한가 보네요.
리뷰 재밌게 잘봤습니다 ^^
08:08
24.11.04.
profile image
갓두조 작성자
golgo

아마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을거 같습니다

최근 영화들이 진지하잖아요 그래서 저도 좀 진지하게 영화보는데

편안한 영화도 나쁘진 않은데 소재가 좋아서 낭비하는 느낌이 듭니다

요즘 영화비도 비싸지 않습니까? ㅜㅜ😭

08:18
24.11.04.
profile image
갓두조 작성자
이상건
언제나 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1:32
24.11.04.
홍경 배우 출연작이 꽤 있더라고요. 넷플릭스 <D.P.>에도 나왔다고 하고요. 시즌1에서는 못 본 것 같은데 기억이 안 나네요.
최근에는 커피 광고도 찍어서 영화관에서도 광고 나오네요.
09:09
24.11.04.
profile image
갓두조 작성자
ChicChevy

저도 댓글부대서 첨 봤는데 그때랑 분위기가 다르네요

이미지 변신 잘 한듯하고 인지도가 꽤 높아서 놀랐어요 ㄷㄷ😱

11:33
24.11.04.
일단 배우분들 외모가 청량한 청춘 로맨스를 그리기에는 상당히 적합한 것 같습니다.
10:49
24.11.04.
profile image
갓두조 작성자
시네코드
그게 최고 장점인게 매출적인 요소가 이점이 되는게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ㅋㅋ😆 저는 아쉬움이 좀 강했네요 ㅜㅜ😭
11:34
24.11.04.
profile image
갓두조 작성자
동네청년

아이고 청년성님 인사 함 드려야되는데, 왤캐 꼬이는지 ㅋㅋㅋㅋ..
 

16:34
24.11.05.
profile image
갓두조
청설 무인도 올려놨으니 보실려면 보세요.
3회차 렌즈 선택 실패로 영상 퀄리티 최악
16:37
24.11.05.
profile image
홍경 배우 댓글부대에서 좋았는데 살짝 땡기네요ㅎㅎㅎ
오늘도 믿고보는 재밌는 리뷰 잘 읽었습니다!
23:48
24.11.05.
profile image
갓두조 작성자
카란

댓글부대서의 홍경의 느낌과 반대이고,
카란님께서 좋아하실법한 이미지의 변신이 인상적이었어요.
다른데서 홍경은 약한 영웅의 이미지가 강하다던데..
카란님께서 언제 보시나 살짝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ㅎㅎ
오늘도 긴글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ㅠ

00:00
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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