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크모드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2
  • 쓰기
  • 검색

'데드풀과 울버린' 로튼토마토 리뷰 번역

golgo golgo
9648 5 2

000.JPG

https://www.rottentomatoes.com/m/deadpool_and_wolverine

 

현재까지 등록된 탑 크리틱들만 옮겨봤습니다. 오역 있을 수 있고, 녹색은 썩은 토마토입니다.


평론가들의 총평
라이언 레이놀즈는 신랄한 재치로 MCU에 안착했고, 휴 잭맨은 과거의 슈퍼히어로 영화들에 대한 놀라울 정도의 부드러운 감성으로 <데드풀과 울버린>의 이야기 중심을 잡아주는 아다만티움 중추를 제공한다.


넬 미노우 - Movie Mom
레이놀즈와 잭맨은 굉장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 이 영화는 흥미진진함과 우스꽝스러움, 팬들을 위한 레퍼런스들과 직설적인 슈퍼히어로물, 그리고 심지어 진정성을 살짝 보여주는 것까지 능숙하게 균형을 맞춘다. B+


알리사 윌킨슨 - New York Times
할리우드에서 성공했던 온갖 것들이 어떻게 같은 노래와 춤들이 끝없이 반복되는 것으로 만들어지는지에 관한 영화다... 물론 <데드풀과 울버린>는 그걸 지독하게 연주한다. 그 모습이 자기 성찰적이기 때문에 볼만하다. 


케이티 월시 - Tribune News Service
<데드풀>은 언제나 추잡한 척 튀려고 하는 노력파 캐릭터였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오덕 관객들과 온라인에 중독된 타겟층을 즐겁게 해줄 수는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허튼소리에 불과하다. 2/4


에드 포튼 - Times (UK)
숀 레비 감독이 열정적으로 연출한 이 영화는 마블 최고의 캐릭터 두 명과 오덕들을 흥분시킬 조연 캐스팅이 한데 모인 칼로리 폭탄 치즈 샌드위치다. 4/5


로비 콜린 - Daily Telegraph (UK)
(※시인) TS 엘리엇의 표현을 빌리자면, 이 파편들은 마블을 폐허로부터 지탱해 주었지만, 그럼에도 무너짐은 계속되고 있다. 1/5


배리 허츠 - Globe and Mail
레퍼런스들을 던지는 것과 영화를 진정 재밌고 스릴 있고 활기차고 혁신적으로 만드는 것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거의 매번 그러한 목표와는 정반대되는 방향으로 작업하려 한다.


레이퍼 구즈만 - Newsday
그냥 영화를 보고 싶지, 영화에 휘둘리고 싶지는 않다. 2/4


리처드 로슨 - Vanity Fair
<데드풀과 울버린>은 사실 한 영화사의 작품과 다른 회사의 작품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데 그칠 뿐이지만, 인기 캐릭터에 대한 향수를 다룬 영화라고 관객들을 설득하는 데 있어서는 놀라울 정도로 효과적이다.


마크 피니 - Boston Globe
슈퍼히어로물 기준에서도 어처구니없지만, 어느 정도 일관성을 유지한다. 2.5/4


메러디스 G. 화이트 - Arizona Republic
마블 유니버스 전체의 열성 팬이라면 최고 수준의 코미디와 액션, 이스터에그들, 관객의 탄성과 환호를 자아낼 카메오들, 20세기폭스에 관한 수많은 메타 조크들과 인용들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3.5/5


리처드 휘태커 - Austin Chronicle
현실의 MCU 독재자 케빈 파이기가 모든 제약들을 풀어버려서, 가장 폭력적이고 재밌고 자기 비판적이며 카메오들로 가득한 MCU 영화를 선보였다. 3.5/5


리처드 로퍼 - Chicago Sun-Times
독창성 없는 연출, 어중간한 특수 효과, 모 아니면 도 식의 유머를 극복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아주 재밌다. 3/4


닉 섀거 - The Daily Beast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데드풀 캐릭터를 견딜 수 없거나 마블 영화들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은 단 1초도 견디지 못할 거다. 나머진 (검열 삭제) 뿅 갈 테고.


믹 라샬 - San Francisco Chronicle
모든 사람들을 위한 영화는 아니지만, 어쩌다 극장에서 보게 된 팬이 아닌 사람들도 전체적으로 즐길 수 있다. 2.5/4


에이미 니콜슨 - Washington Post
마블에서 가장 새콤해서 입에 침이 고이게 만드는 두 캐릭터들이 미안하다며 전해주는 사탕 꾸러미.


데이비드 루니 - Hollywood Reporter
핵심 관객층이 보기에 개그들은 충분히 볼만하지만, 엉성하게 연출된 액션들이 되풀이되고, 이야기는 대충대충이며, 유머가 너무 자학적이어서 스스로 무덤을 파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


올리 리처즈 - Empire Magazine
카메오들에서부터 스쳐지나가는 이스터에그, 팬들이 오랫동안 꿈꿔온 만남에 이르기까지, 관객들이 비명을 지르며 팝콘을 공중에 내던지도록 설계된 놀라움의 맹폭격이다. 4/5


클라리스 로리 - Independent (UK)
<데드풀과 울버린>은 기업 합병 회의에서 상상할 수 있을 만큼의 재미밖에 못 준다. 2/5


크리스틴 로페즈 - Kristomania (Substack)
간혹 웃기는 대사들과 당신이 2000년대 인터넷에서 욕하고 잊었던 캐릭터들이 뒤섞인 결과물이다.


피터 데브루지 - Variety
폭스사가 만들었던 마블 사가에 대한 신랄한 요약.


비키 제솝 - London Evening Standard
이 영화처럼만 맛깔나게 만들 수 있다면, 마블이 원하는 만큼 울버린 크로스오버 영화들을 받아들일 수 있다. 4/5

 

조던 호프만 - Entertainment Weekly
아는 사람만 아는 농담, 자학 개그, 제4의 벽 파괴 외에 다른 목적은 없는, 영화를 따라갈 수 있는 관객들만을 위한 축제다. 스릴도, 드라마도 없이 창의성을 가장 냉소적으로 응용했을 뿐이다. C-


윌리엄 비비아니 - TheWrap
슈퍼히어로 크로스오버로 정체성을 구축한 영화사가 결국 그것을 극적으로 정당화하려는 시늉을 포기하면서, 자기잠식을 통해 뻔뻔스럽게 자화자찬하는 영화다.


크리스타 포리아 - Associated Press
재미있고 대체로 잘 만든 여름 영화. 2024년 MCU의 유일한 개봉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은 소위 말하는 슈퍼히어로 피로감이 원작 소스 때문만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한다. 2.5/4


피터 브래드쇼 - Guardian
재밌으면서도 보다가 지친다. 3/5


딜런 로스 - Observer
끊임없이 나오는 오덕 요소들 때문에 인구통계학적 타깃팅에 내가 포함됐음에도 불구하고, 재미 없는 멀티버스 사가의 다른 영화들처럼 보다가 지치고 말았다. 1.5/4


조니 올렉신스키 - New York Post
시네마적 왕좌를 되찾는 건 어렵겠지만, <데드풀과 울버린>은 마블 시리즈의 거대하고 유망한 한 발자국이다. 3.5/4


브라이언 트루잇 - USA Today
놀랍게도 이 영화는 쉴 새 없는 장난질과 아찔한 자학 개그에 몰두함에도 불구하고, 진심 어린 내용이 묻히지 않는다. 3.5/4


저스틴 클라크 - Slant Magazine
<데드풀과 울버린>은 권력에 대해 일정 부분의 진실을 말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3/4


브라이언 로리 - CNN.com
어느 정도 배꼽 잡는 웃음과 오덕 취향 요소 등 이 영화의 엉뚱함 이면에는, 과거 25년 동안의 슈퍼히어로 영화들에 대한 달콤한 향수가 묻어 있으며, 마블 스튜디오가 스스로를 비웃을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빌지 에비리 - New York Magazine/Vulture
솔직히 돈벌이용 영화로밖에 안 보인다.


도널드 클라크 - Irish Times
미국에서 R등급을 받은 최초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인 이 영화는 성인용으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잉마르 베리만 감독의 ‘신앙 3부작’과 거의 유사한 장면에서는 마블 시리즈 중 가장 유치하게 느껴진다. 1/5


팀 그리어슨 - Screen International
전편만큼의 뼈 때리는 신랄한 농담과 과장된 격투 장면이 없으며, 재기 발랄했던 톤도 MCU의 꼴사나운 메인 내러티브에 붙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약화되었다.


데이비드 피어 - Rolling Stone
하지만 <데드풀과 울버린>은 쓰레기 더미 같은 공간에 들어가면서부터는, 시리즈의 메타적 측면을 터무니없이 받아들이고 무작정 앞만 보고 나간다.


데이비드 얼리치 - indieWire
<데드풀과 울버린>은 슈퍼히어로 영화들이 오랫동안 지속해온 추악함에서 뭔가 아름다운 것을 구해낸다. 물론 시각적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다른 몇 가지 중요한 측면에서도 말이다. C+


리즈 섀넌 밀러 - Consequence
<데드풀과 울버린>은 가장 안 좋은 장면에서도 즐길만하고, 성공적일 때는 아주 재밌다. 하지만 당신이 마블 멀티버스에 대한 깔끔한 설명까지도 기대하고 있다면, 그 기대치를 낮추는 게 좋다. B


린다 마릭 - HeyUGuys
메타 유머, 카리스마, 카메오 대소동의 마스터 클래스인 이 영화는 슈퍼히어로의 관습들을 유쾌하게 조롱하면서,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MCU 팬들이 갈망해 온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액션을 선사하는 광란의 자학적 스펙터클이다. 4/5


마이클 필립스 - Chicago Tribune
<데드풀과 울버린>은 죽음이 무의미한 세계에서 그로테스크한 개그들이 단순히 공허하게 느껴질 뿐만 아니라 끔찍하게 느껴지기 시작하는, 조증의 게이머 스타일 초폭력을 받아들인다. 1/4
 

golgo golgo
90 Lv. 4124927/4500000P


익스트림무비 스탭
영화, 영상물 번역 / 블루레이, DVD 제작
영화 관련 보도자료 환영합니다 email: cbtblue@naver.com

신고공유스크랩

추천인 5

  • 사라보
    사라보
  • 볼드모트
    볼드모트

  • 이상건
  • Robo_cop
    Robo_cop
  • Sonatine
    Sonatine

댓글 2

댓글 쓰기
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파문]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9 익무노예 익무노예 2일 전11:36 2257
공지 [데드데드 데몬즈 디디디디 디스트럭션: 파트1] 시사회에 초... 24 익무노예 익무노예 5일 전20:03 4138
HOT <데드풀> 감독 팀 밀러, 첫 작품으로 번 돈과 헐리우... 카란 카란 1시간 전15:32 803
HOT [영화리뷰] <위키드(The Wicked: Part 1), 2024> : 모... 5 바비그린 7시간 전10:16 804
HOT <크리스마스 특선> 이스턴 프라미스(2007) 8 해리엔젤 해리엔젤 21시간 전19:44 1469
HOT [성탄절 호러] 피로 물드는 크리스마스 - 블랙 크리스마스 15 다크맨 다크맨 1일 전14:18 1927
HOT <나홀로 집에> 감독이 밝힌 맥칼리스터 가족의 직업과... 2 카란 카란 1시간 전15:23 506
HOT 하얼빈 (짦게, 스포 있음) 3 min님 2시간 전15:14 745
HOT '평화' '독립' 꿈꾼 안중근이 2024년에... 카란 카란 1시간 전15:19 381
HOT <나홀로 집에> 마브 역 다니엘 스턴 - 30년 넘게 <... 4 카란 카란 4시간 전12:59 1222
HOT ‘오징어게임’ 시즌2 뉴 포스터들 2 NeoSun NeoSun 4시간 전12:44 1339
HOT ‘하얼빈‘ 100만 돌파 2 crazylove 4시간 전13:12 1592
HOT ‘판타스틱 포‘ 할리데이 포스터 2 NeoSun NeoSun 7시간 전10:03 1324
HOT [영화리뷰] <아들들(Sons, 2024)> : 영화가 우리에게 ... 4 바비그린 6시간 전10:18 691
HOT 영화 하얼빈 간단감상기 5 블루레이 6시간 전11:03 2280
HOT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1> 포스터 겟! 6 HarrySon HarrySon 7시간 전10:07 996
HOT 첩혈쌍웅 리메이크 6 바람계곡 9시간 전07:43 1954
HOT <하얼빈>을 보고 (스포O) 6 폴아트레이드 17시간 전23:18 1994
HOT <하얼빈> 후기 - 선연하고도 강인한 초상화 5 영화에도른자 15시간 전01:48 2582
HOT 임시완 양동근 오징어 게임 시즌2 팝업 2 e260 e260 10시간 전07:09 1822
HOT 고윤정 🎄 1 e260 e260 10시간 전07:07 1654
HOT 안중근 의사 영화 계보를 살펴봤습니다. 3 내일슈퍼 15시간 전02:05 1535
1161795
image
전단메니아 전단메니아 11분 전17:05 80
1161794
image
무비티켓 11분 전17:05 86
1161793
normal
울프맨 15분 전17:01 53
1161792
image
전단메니아 전단메니아 16분 전17:00 88
1161791
image
초록면상 53분 전16:23 307
1161790
image
처니리 처니리 1시간 전15:58 144
1161789
image
카란 카란 1시간 전15:46 376
1161788
image
카란 카란 1시간 전15:32 803
1161787
image
카란 카란 1시간 전15:23 506
1161786
image
카란 카란 1시간 전15:19 381
1161785
image
min님 2시간 전15:14 745
1161784
image
e260 e260 3시간 전14:12 367
1161783
image
e260 e260 3시간 전14:11 288
1161782
image
e260 e260 3시간 전14:11 307
1161781
image
NeoSun NeoSun 3시간 전14:05 871
1161780
image
NeoSun NeoSun 3시간 전14:02 537
1161779
normal
무비디렉터 3시간 전13:52 701
1161778
normal
편의점박사 3시간 전13:52 903
1161777
normal
80&#039;s 3시간 전13:51 335
1161776
image
Sonatine Sonatine 3시간 전13:20 279
1161775
image
hera7067 hera7067 4시간 전13:13 408
1161774
image
NeoSun NeoSun 4시간 전13:13 432
1161773
image
crazylove 4시간 전13:12 1592
1161772
image
NeoSun NeoSun 4시간 전13:09 561
1161771
image
카란 카란 4시간 전13:07 498
1161770
image
NeoSun NeoSun 4시간 전13:00 597
1161769
image
카란 카란 4시간 전12:59 1222
1161768
image
NeoSun NeoSun 4시간 전12:49 337
1161767
image
NeoSun NeoSun 4시간 전12:44 1339
1161766
normal
RandyCunningham RandyCunningham 4시간 전12:28 471
1161765
image
NeoSun NeoSun 5시간 전12:12 530
1161764
image
볼드모트 볼드모트 5시간 전11:44 493
1161763
image
블루레이 6시간 전11:03 2280
1161762
image
호러블맨 호러블맨 6시간 전10:35 409
1161761
image
바비그린 6시간 전10:18 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