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출퇴근하다시피 열흘가까이 본작품들 저의 막평..
올해도 좋은작품,재밌는작품, 또 밀어주고싶은 작품.. 즐거운영화 많이 봤습니다..
관람평은 제 취향마음대로이고, 그때그날의 컨디션과 피곤도에 따라 달라질수도 있으니 필이 별 안왔던 영화도 다음에 또보면 확좋게 다가올수도 있습니다.
(저의 올해 비판관람작 막 느낌,감흥순위.)
와우! 아주 좋아..
내스타일..
공동1위 : 붉은 주둥이
개장시 집구석에서 개판의 막장행태들을 보이다 개원혼들에게 개판 개복수들을 당한다..
나름대로 꽤 재있다..
공동1위 : 나츠메아라타의결혼
잔악잔혹 시체유기 살인의 훼손시체 인체들을 다 찾기위해 결혼을 청하였으나 그 여자의 미모에 은근히 넘어가뿌려..
이둘의 끝은 어떤 막판이 펼쳐질까..
시작은 사명감이였으나 끝은 다 내던지는 러브러브일지.. 파국의 끝으로 가보는 야기라유야.
여주연배우가 엄청난 흡입력으로 극을 댕겨 간다..
공동1위 : 가라오케 가자!
내가 엑스의 토시가 아니여도, 리틀그리몬스터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못부르더라도 네가 지옥으로가서 못부른다면 대신 불러주지..
어느정도의 우정이 느껴지고 고만고만한 감동이 느껴진다..
항상 음악과 학창시절의 꿈으로 고난을 넘어서는 에너지를 발동시키려는 야마시타노부히로 감독의 신작.. 이번에는 블루하츠의 린다린다가 아니라 엑스의 쿠레나이 다!.. 우리 가라오케! 아니 노래방 가자!..
공동 1위 : 사유리
불쌍한 사유리 퇴치를 하려..
근데 이것이 좀 장난스러워도 보일수있으나 진짜 그러하다.. 귀신,원귀의 파장을 깨려면 강한 기운이 필요해 소리를 크게 지른다든지 음울한 파장들을 깨는것은 좋은 것이다..
심하게 공격적무장을 하는것은 아니나,그러할수 있다.
꽤 주온분위기 스타일로 나가다 어느정도 재밌는 구성으로 바뀌는 개인적으로는 재밌고 볼만한 영화였다.무서운영화 못보는 여성관객이라면서 지브이때 무섭다가 괜찮게 봤다.. 라는 얘기..
이러한 느낌이다. 무서운영화 좋아하는 저도 잼있게 봤습니다.
빨리빨리 개봉해줘요! 극장에서 한번더 보고 싶어요.. 라인작들
공동2위 : 레스파티
지루할틈은 없이 계속 잘 보았던 작품..
계속 우울한역할만 하던 남주인공배우 지브이에 직접 나와서 밝은모습 보여주고,싸인회까지 해주니 영화상의 아픈 가족사가 영화밖에서 풀어지는 느낌이..
스토리의 개연성부분이 조금 약할수도 있으나 계속되는 나이트메어 몽녀귀쑈가 펼쳐지니 이정도면 볼만했습니다.
공동2위 : 고통의관
세련된 인도네시아의 호러작 느낌..
공동2위 : 내마음속의 그대
꽤 쎈 악몽,살인.. 예전 피판때 본 대최면술사 느낌나기도..
2위: 섀도우오브 파이어
무뚝뚝하나 전쟁의 피해성을 얘기하는 거장 츠가모토신야 감독님작.
2위: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여고괴담을 마치 예전에 다세포소녀 처럼..
정하담배우의 전에 못보던 유치빤스연기역할을 보는 색다름도 있다.. 두명의 배우는 인기걸그룹 멤버라고 함..
2위 : 소녀들이여, 거센 비처럼
소녀들이여 다양하게 사랑도 나누고 부조리에 싸우기도 하고 하자..
2위 : 철봉하자 우리
회사에서 짤린 손수현배우역 은 철봉으로 친해진 또래의 친구와 친하게 되고, 근데 그 친구의 남친혹은 전남친은 참 마음에 안드는 진상혹은 약간불안한개념의 남자이다.. 거기에 나랑 도배나 같이 하며 그남친은 짜르라고 꼬시며 화내며 하는데 친구또한 막 휘둘리는 성격은 아니다..
둘이 삐치다가도 철봉하면서 풀다가도 또 삐쳐서 틀어지고..
여하튼 건강하고 예쁜 젊은여성(남성으로 생각해도 괜찮음)성장영화여서 좋게 보았습니다.
건강한 에너지의 영화 였습니다.. 손수현배우님의 나의여신 이라는 무녀 얘기 영화도 빨리 잘 개봉했으면 합니다.
2위: 구제역에서 살아돌아온 돼지
구제역 살처분돼지가(이방식 문제있어서 다른방법을 강구해야한다 생각하는 1인인 저) 묻혔던 땅속에서 유일하게 도망쳐나와 산속계곡..을 지나 사람처럼 생각하니 사람같은 다리가 생기고 몸매가 사람처럼 뿅 조금씩 변한다..
군부대에서 인간이하의 가혹행위에 분노해 가혹행위 선임들을 죽이고 탈영한 탈영병은 산속으로 도망쳐있다보니 털이슝슝 사스카치설인같이 반인반수가 되어가며 두 돼지인간이 된 구제된돼지와 탈영반수가 산속동물들을 조정하며 동물사이에 분대장 같은 역활해보는데 지들도 상꼰대화 돼간다.. 상 왕 욕쟁이들이 되어가는 돼지의왕애니 비슷한 느낌도 들기도하는 작품..
공동2위 : 매칭
근래 개봉해 그주 실사영화흥행1위 한 작품이라고 함. 스토커역이 일본 아이돌그룹 스노우맨이라는 팀멤버 인듯..
몰랐는데 감독님이 초난강주연의 미드나잇스완이라는 좋은작품의 감독이기도 하신듯(관객 질문으로 알았음).
멀쩡히 예쁘게 생긴 여자도 스토커나 뻔한놈들 데이팅어플에서 잘못만나면 인생 쫑난다는 애기..
어느정도의 일본흥행작들의 고만고만한 재미와 잔혹성을 갖춘 영화였다.. 질문하는 관객분들중에 잘듣는 팟빵에서 영화 팟캐스트 방송하시는분도 음성들으니 계시던.. 2편도 나와서 내후년 비판에서 아마공개할수있지않을까.. 감독님의 계획..
2위 : 숨통을 조이는 사랑
참하나 집착녀인 여친에 지쳐갈때쯤 폴리아모리?같은 막 바람 혹은 프리스타일의 예전학창시절때 좋아하던 여자애를 만나 바람을 피우는데
어떤 스타일이 더 낫고, 어떻게 해야 하는가..
어떻게보면 배부른 놈의 뻘짓 같기도 한..ㅎㅎ
2위 : 스마트폰을 떨어트렸을뿐인데 라스트해커
나카타히데오 링의 호러거장감독님 명성이 엄청나니, 그 기대치도 저부터도 클수밖에..
권은비와 무슨 일본 특수임무의 해커가 한국에서 만나 무슨 은밀한 숨은공작도 벌이고하는데
야리야리 같은 장면도 나오고..
아직까지도 권은비라는 배우가 어디서 본듯한 얼굴인데 어디 나오는지는 모르고있는 저..
그런데로 아주 재미없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당연히 링감독님의 명성을 생각하신다면.. 음..
2위 : 타츠미
묵직하고 연출력, 그리고 여주연배우의 연기력(이분이 사유리 에서는 흉가에 운없게 이사온 가족중 누나 역할을 함) 이 당돌하게 좋았다..
2위 : 창혼 구원의 밤
생각보다는 나쁘지않은 볼만은한 음습한 구역의
귀신 나오고 퇴치하고.. 하는 국내영화..
공동2위 : 원정빌라
서민동네 빌라사람들이 가스라이팅 현혹되어..
이단집단들에 동네빌라 주민들 현혹되어 단체 개스라이팅 당했는지 멍한 짓거리들하다가 집사는 자기 아들까지 제물로 피의보혈인지 사탄짓거리하는 이단개신교의식에 바쳐진것도 모르고 망짓거리 를 한다.. 후회하면 이미 거진다 빼앗긴후..
방민아의 연기도 괜찮다..(사이비 연구인?같은것으로 나오나 또 다른 비밀이 있는 역..)
공동2위 : 영혼의 포식자
여러 쫄리는 압박과 긴장감이 괜찮은 작품
2위 : 우리헛간에 누군가 있다
헛간에 엘프난장이족들이 험악하게 자기들 무시하고 영역 지킨다고 험악히 사람들과 잔인하게 죽ㅇ기고 싸우는 내용.. 아동용인지 어른용인지 보면서나 지금도 계속 영화느낌이 헷갈림..
2위 : 둠벙
충청도에 작은 연못같은 둠벙에 얽힌 무섭거나 기묘한이야기..
첫번째얘기부터 쓸데없는 시샘,탐욕.. 으로 일그러지고 망가져 죽어버린 사람들의 얘기들이 잘 나온다.
배우들도 연기 잘하고 볼만하게 만들었다.
개봉잘하셔서 더 많은분들이 볼수있게 됐으면 합니다.. 홧팅!
둠벙은 사람의 탐욕이 빚어져 증폭되는 음울한 배경의 연못..
2위 : 테너먼트
나름 분위기같은것은 좋고 일본에서 캄보디아 넘어가서 스토리전개나 호러미쟝센 분위기는 좋으나 기승전결 중에 전이 빠진듯한 느낌의 호러작 보는 느낌.. 나쁜 완 실패작은 아님..
2위 : 저주받은 땅
셔터주인공 아저씨가 아빠역할로 나오는데
호러분위기는 잘 나가나 여기저기 변죽만 울리다
마무리는 어떻게.. 뭐 저주의 대물림은 어쩔수 없는 것인지..
오! 실험작.. 실험성있는 작품 좋아하시는분들이 보시면 좋으시거나 색다르실수도.. (저도 제대로 컨디션 좋을때 다시 한번 관람 도전해보아야 하는지..)
공동 3위작 : 비지터
아 .. 저는 참기가 힘들었어요..
변 특식인거처럼 사기쳐서 먹이기, 동성씩스 성기노출 실제행위.. (성인물 실제 야동?성 물 다운받아 안보다보니 면역력이 약한건지..ㅎㅎ)
3위 : 기지국
뒷산 같은곳에서 전파 방해.. 여러가지 숨은 계략..에 대하여 이야기하는것인데 피곤해서 스토리를 좀 졸아 놓쳐서 개봉할때 다시 한번 꼭 보아야할 작품..
공동3위 : 에스퍼의 빛
피시 알피지게임을 잘 안해서 그런지 저게 뭔얘기여? 저는 좀 의아했던 작품..
신도시아파트를 신세계라고 하며, 연극영화과 학생같은 배우분들이 에스퍼초능력인 이라고 우기며 희한한 에너지와 소리들을 지르는데 정말 신기한 영화였다.. 보다가 관객들이 제일많이 빠져나가는 탈주를 감행하던 무서운 작품.. 일부관객들이 보다가 도망간 비지터보다 더 무서운 반수이상의 다수?의 관객이 한국만화박물관 그 큰상영관에서 탈주하며 도망나가버린 무서운 작품.. 수상작 이기도 하다..
이러한 좋은 혹은 재밌는,신기한 작품들 올해 비판에서 이십여편 잘 보았는데
작품발표하시고 연기하신 제작진과 배우님들 다들 잘들 되셨으면 합니다.. 홧팅! 👍👏🍀
추천인 6
댓글 10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가라오케 가자, 사유리 기대됩니다.
예 거의 출근하다시피.. 심지어는 재판정에서(알바로 변호사대리 잡일 하는것도 하는때에도) 잔혹한 사건들 변호자료 판사님께 대리로 제출겸 구두의견 드리고, 도봉산쪽에서 바로 부천비판에 지하철대중교통으로 또 출근도장 찍은애가 저이죠..ㅋ 사유리,가라오케가자 꼭 보십시요 골고운영자님..^ ^
놀러간 시간인데요.. 피곤해도 재밌게 아직 비공개영화들보며 잘 놀수있었던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
내년엔 기회되면 한번 뵙고 싶네요. 흐흐흐
내년에도 올해처럼 비가 안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