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후기
뚠뚠는개미
5089 4 6
연말 특수로 유쾌하면서도 오락성 있게 만들 수 있었음에도 그걸 포기하고 진중하고 장엄하게 만든 감독의 연출에 눈길이 가네요.
가벼운 영화는 아니라서 극장이 내내 숙연합니다.
안중근 의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여러 사건과 인물들의 모습을 장엄하게 보여줍니다.
다양한 로케이션 중에서 중국 만주의 벌판 모습이 고요하니 웅장하네요.
선명한 흑과 백의 대비로 인물의 표정과 모습을 어둡게 그려내고 있어 분위기 하나는 압도하네요.
모두가 다 알고 있는 결말을 감독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되고 있으니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영웅>, <밀정> 등 다양한 영화가 생각나네요.
추천인 4
댓글 6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