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틴 던스트, 30년 전 함께 연기한 톰 크루즈에게 지금도 ‘그것’을 받고 있다
커스틴 던스트가 1994년 개봉한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톰 크루즈가 지금도 크리스마스가 되면 케이크를 보내온다고 미국 ET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톰은 매년 연말연시마다 캘리포니아 우드랜드에 있는 도안스 베이커리(Doan's Bakery)의 화이트 초콜릿 코코넛 밴드 케이크를 대량 주문해 친분이 있는 유명인이나 고마운 사람들에게 선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커스틴과 톰이 함께한 지 30년이 지났지만, 커스틴에 따르면 아직도 그 전통은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아직도 그 케이크를 받고 있다”고 말한 커스틴은 자신의 남편이자 영화 <아메리칸 메이드>에서 톰과 함께 호흡을 맞춘 제시 플레먼스에게도 톰이 케이크를 보낸다고 밝히며 “우리는 케이크를 두 개나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촬영 당시 11세였던 커스틴은 최근 영국 The Telegraph와의 인터뷰에서 당시를 회상하며 “공주님처럼 대접받았다”며, “거의 남자들만 있는 촬영장이었지만, 다들 너무 다정하고 친절해서 전혀 불편하지 않았다. 마침 크리스마스 때 대기실에 갔더니 그(톰)가 장식품으로 뒤덮인 아름다운 트리를 준비해 놓은 것을 기억한다”고 말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다시 한 번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돌이켜보면 즐거운 기억뿐이다.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작품이었다. 의상도 세트도. 그 작품은 내 인생의 흐름을 바꾸어 놓았다”고 밝혔다.
(출처: 일본 THE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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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인맥관리 짱 톰 아저씨👍
Kirsten Dunst 연기 천재죠. 10살 나이에 성공적으로 연기 했으니
캐스팅 한 사람도 Kirsten Dunst를 한 눈에 알아 보고 캐스팅해서 추천했다고 합니다
연기 데뷔는 6살 때 했네요
또한, 최근 개봉한 Civil War에서 내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의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글보고 생각난 건데 배철수 음악 프로에 잠깐 출연한 인연으로 훌리오 이글레시아스가 배철수한테 10여년을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냈었다네요. 30년 케익이면 더 대단하네요 저때면 던스트 애기였을 땐데..
이렇게 오랜 동안 챙기기가 쉽지 않은데 톰 크루즈 배우는 정말 여러모로 대단합니다👍
(비하는 아니고 플레먼스 팬입니다)
나도 좀 보내주라 케잌... ㅠ 너무 맛있겠다
저 제과점은 톰형 덕에 매년 엄청난 고정수입을 올리고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