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 <시티헌터> 트리비아 11가지

1. 카오리가 입고 있는 방탄조끼에는 ‘사에바 상사’의 라벨이 붙어있다.

2. 총격전이 벌어진 지하 터널 내 엘리베이터는 촬영을 위해 약 3달간 제작해 실제와 같은 세계관을 추구했다.

3. 원작에 등장하는 ‘우미보우즈’는 영화에서 단 한 번 등장한다(배우는 일본의 게임 라이터 ‘마피아 카지타’).

4. 빨간 미니쿠퍼의 번호는 원작에서는 ‘가부키초 69 아 19-19’이지만, 영화에서는 ‘신주쿠 500 오 19-19’이다.

5. 명함에 있는 사에바 상사의 주소는 가상의 주소다(가부키초 3초메는 존재하지 않음).

6. <시티헌터>에서 친숙한 ‘잠자리’ 마크는 료의 자동차 열쇠고리에, ‘까마귀’ 마크는 카오리와 료가 만나는 가부키초 거리의 여성이 들고 있던 간판에 그려져 있다.

7. 사에바 료가 마키무라 카오리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마지막 두 번뿐이다.

8. 신주쿠 사무실은 세트로 재현했다. 참고로 료가 숨겨둔 ‘자료’인 섹시 비디오 패키지는 모두 미술팀에서 수작업으로 제작했다.

9. 사에바의 침실은 원작과 거의 같은 구도. 또한 작품 애정이 넘치는 아이템이 많다. (호조 츠카사의 ‘캣츠아이’, 료가 피우는 담배인 럭키 스트라이크, 애니 <시티헌터 2> 1기 엔딩곡인 오카무라 야스유키의 ‘Super Girl’ 자켓, ‘불끈’ 한번 해주는 티켓 등)

10. 사무실에 걸린 마키무라 남매의 기념사진은 원작 만화에 나오는 컷과 같은 구도다. 사진 옆에는 마키무라가 쓴 ‘17살의 카오리에게’라는 마키무라 가문 5개조의 서약문도 놓여 있다.

11. 삽입곡 ‘FOOTSTEPS’는 TV 애니메이션 <시티헌터>의 삽입곡이다.

(출처: 일본 ei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