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새 메모리 박스 블루레이 오픈샷.
벌새 메모리 박스 블루레이 오픈샷.
어제 드디어 김새벽의 "벌새" 블루레이가
배송되었습니다.
배송박스 열자마자 느낀 건
체코 필름아레나 쇼핑몰의 배송장 느낌이...
에어캡을 개인택배 배송때 최소 세번은
쓸 수 있는 에어캡을 썼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벌새"는 우여곡절이 많았던게
극장 시사회서 관람 후 맘에 들었고,
흥행 후 감독이 향후 5년이상은 블루레이
등의 생각하고싶지 않다의 멘트로
북미판 블루레이 구매.
이후 퀄리티 좋은 일본판 블루레이 구매,
이런뒤 유통사에서 블루레이 출시 공지해서
북미판, 일본판 블루레이를 싹다 입양 보냈었네요.
받고나 개봉 하는데 화보집, 콘티북의
지분마 더 커서인지
블루레이에서 새책향기가 물씬 풍기더라구요.
젤 중요한 디스크 스펙의 경우
한줄로 요약 하자면 "자막천국" 입니다.
벌새 본펀은 물론
리코더 시험, 벌새 러프컷,
부가영상의 90%는 한글자막이
다 박제되어있습니다.
헌데 영화들 외에는 붙박이 자막이라
화면에 자막 있는거 싫어하는 분들은
불호 일 수 있는데 저는 호이네요.
그리고 "한 여름의 판타지아"때도
느낀거지만
플레인 부가영상의 경우
유통사의 취향인지
국내 여타 유통사와 비교하면
자막이 없더라도 인터뷰나 대담의
소리가 아주 또렷하게 들리네요.
또 한가지
예전부터 할리웃등에서 따로
메이킹 찍고 했지만
한국이나 일본의 경우 메이킹 필름
준비한게 얼마 안되었죠.
한국의 경우 DVD시절에
부가영상이 없다시피 나왔었고,
일본 블루레이 시대인
현재는 과거 한국과 비슷하지만
2000년 초반대 DVD시절까지는
부가영상의 지분이
감독이나 배우, 원작자와의
인터뷰, 대담회나 좌담회 많았는데
"벌새"의 경우 과거 일본DVD 시대 때처럼
부가영상지분이 인터뷰, 좌담회가 많네요.
이런 토크쇼 좋아요.
추천인 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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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싸인 나오길 바랐는데
두세트 모두 김보라감독 싸인 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