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영화제 <쿠비>, <타츠미> 보았습니다
나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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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영화제는 티케팅이 좀 요상하더라고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런지 일부 화제작은 선행추첨으로만 받는다더니 일반예매가 소문없이 갑자기 풀렸다가 또 매진되고..
그래서 미이케타카시 신작과 고지라원 무대인사는 인기가 많아서 못구하고 키타노타케시의 쿠비와 쇼지히로시의 타츠미(무대인사)두편 보았습니다.
최근의 키타노타케시 영화를 본것이 없어서 뭐라 평하기가 좀 애매한데 저는 일단 길다는 느낌이네요.
기본적으로 오다노부나가와 아케치미츠히데의 관계에 대해서는 알고 보시는게 좋고요.중간까지는 그래도 잘보다가 중반 이후로 저는 좀 늘어지는 것 같고 재미를 못느꼈습니다.
화면이나 음향은 꽤 좋았던것 같고 여러가지로 표현수위가 조금 있습니다ㅎㅎ
타츠미는 전작 <켄과카즈>로 부천영화제에 왔었던 쇼지히로시의 신작입니다. 내용은 크게 특별하지 않은 야쿠자 느와르인데 연기나 연출이 꽤 인상적인 부분들이 많아 볼만하였습니다. 배우분들도 유쾌해서 GV도 아주 재미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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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비는.. 일본인들이라면 NHK 대하 사극 등으로 질리게 아는 내용일 텐데..
한국인에겐 낯설겠네요.^^
개인적으론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