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컨저링' 시리즈는 어떤 순서로 볼까? 스핀오프를 포함한 전 작품을 시간 순으로 소개
시리즈를 복습하고 싶다면 아래 시간 순으로 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야기의 연결고리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고, 시리즈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1)『더 넌』(2018)
1952년, 루마니아의 한 수녀원에서 수녀가 자살한다. 수녀의 자살은 대죄로 간주되어, 교회는 이 불가사의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버크 신부와 견습 수녀 아이린을 파견한다. 두 사람은 이 불가사의한 사건이 악마 발락의 존재임을 알아내고 대결을 벌이게 되는데 .......
<컨저링 2>에 등장한 악마 수녀의 근원을 파헤치는 스핀오프 작품. 가장 연대가 오래된 작품으로 시리즈의 시작을 그린다.
(2)『애나벨: 인형의 주인』(2017)
1945년, 인형 장인 부부는 사랑하는 딸 애나벨을 사고로 잃는다. 그로부터 12년 후, 부부의 집에 고아 소녀와 수녀가 살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녀들은 부부가 만든 인형의 기이한 현상에 시달리게 된다....... 드디어 밝혀지는 애나벨 탄생의 비밀은 무엇일까?
스핀오프인 애나벨 인형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애나벨이 탄생하게 된 경위가 밝혀진다. 애나벨 시리즈 1편과 연결되는 내용이다.
(3)『더 넌 2』(2023)
전 세계 박스오피스 20억 달러가 넘는 흥행을 기록한 실제 심령 현상을 영화화한 ‘컨저링’, ‘애나벨’ 시리즈의 최신작. 모든 저주와 폴터가이스트의 원흉이 된 ‘발락 수녀’. 그 무서운 진실은 도대체 무엇일까 ......?
(4)『애나벨』(2014)
임신한 미아는 남편으로부터 골동품 인형을 선물 받는다. 그날 밤, 두 사람에게 끔찍한 사건이 발생하고 이를 계기로 인형 주변에서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 곧 갓 태어난 딸에게도 인형의 위협이 다가오고, 미아 부부의 행복은 한순간에 비극으로 바뀐다.
전작 ‘컨저링’의 스핀오프로, 작품 속에 등장하는 인형의 탄생 비화가 밝혀진다. 인형 애나벨의 임팩트가 강해 화면에 비치는 것만으로도 공포를 충분히 맛보게 된다.
(5)『컨저링』(2013)
1971년, 페론 가족은 시골의 낡은 저택을 구입해 살기 시작하는데, 기이한 현상들이 연이어 발생한다. 페론 가족은 초자연 현상 전문가인 워렌 부부에게 조사를 의뢰하고, 끔찍한 역사를 알게 된다. 부부는 가족을 구하기 위해 사악한 악령과 맞서 싸우는데.......
‘쏘우’ 시리즈를 만든 제임스 완 감독이 미국에서 실제로 일어난 사건을 영화화했다. 참신함보다는 고전적인 연출로 세심하게 만들어 호러 오컬트를 대표하는 영화가 되었다.
(6)『애나벨 집으로』(2019)
워렌 부부의 집에 인형 애나벨이 들어오고, 애나벨은 저주받은 물건들을 보관하는 지하 ‘박물관’에 다른 저주받은 물건들과 함께 철저히 봉인되어 보관된다. 하지만 부부가 자리를 비운 사이 딸을 돌보던 소녀가 애나벨을 밖으로 꺼내버리고 만다. 봉인이 풀린 애나벨은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저주를 품고 소녀들을 공격하는데.......
애나벨 인형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애나벨의 존재에 대한 공포는 3편에서도 여전하다. 다른 저주받은 물건들도 등장해 애나벨 시리즈의 집대성으로서도 즐길 수 있다. 공포에 휩싸인 세 소녀의 열연에도 주목.
(7)『요로나의 저주』(2019)
1637년, 사랑하는 남편에게 배신당한 요로나는 남편이 가장 사랑하는 아이를 익사시키고 자신도 강물에 몸을 던진다. 요로나는 악령이 되어 자신의 울음소리를 들은 아이를 납치해 간다. 그리고 1973년,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엄마와 아이가 요로나의 표적이 되는데.......
울음소리가 들리면 아이가 납치된다는 중남미 괴담을 영화화한 작품. <애나벨>의 페레즈 신부가 등장한다.
(8)『컨저링 2』(2016)
1977년 런던 북부 엔필드의 낡은 저택에 엄마와 네 명의 아이들이 살고 있었다. 딸 마가렛과 자넷이 위저보드로 영혼을 불러내는 바람에 저택에서 기이한 현상들이 연이어 발생하고...이 가족에게 도움을 요청받은 워렌 부부는 현상의 원인을 찾기 위해 엔필드로 향한다.
‘컨저링’에 이어 워렌 부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으며, 역사상 가장 긴 폴터가이스트 현상으로 알려진 엔필드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9)『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2021)
1981년 집주인을 칼로 22번 찔러 살해한 청년은 악마에 사로잡혔다는 이유로 ‘무죄’를 주장했다. 피고인의 진술은 일관되게 “모든 것이 악마의 탓”이었다. 법정에 신이 존재한다면 악마도 존재한다는 것이다. 보이지 않는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심령연구가 워렌 부부가 나섰다. 과연 워렌 부부는 연이어 닥쳐오는 공포를 이겨내고 ‘그 존재’를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 미국 역사상 최초로 전대미문의 <모두가 실화>인 살인사건. 충격적인 진실이 드디어 밝혀진다.
‘컨저링’ 오리지널 시리즈 3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심령 연구자 에드& 로레인 워렌 부부가 가장 충격적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조사를 시작한다.
(출처: 일본 Filma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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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순인가 보네요.^^